뉴스만 보면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털리고 있어서 마치 러시아땅 반쯤먹히고 전쟁하는 느낌인데..
실제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여러곳 점령하고 있어서 종전하면 우크라는 큰일나죠..
우리나라로 치면 적군이 경남 전남 점령하고있는 상태에서 종전하자는식..
우크라이나는 종전 얘기 나오기전에 점령당한곳 탈환해야하는데 이제는 이게 쉽지 않죠..
러샤도 전선이 많이 축소된 상태라서..
러시아 정규군은 T-72 포함 T-80 T-90전차 보유량이 만대가 넘습니다. 그런 전차 놔두고 T-62.64 를 끌고 전쟁에 올 이유가 없습니다.
도네츠크 루한스크 민병대에 구형전차를 공여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SNS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러시아군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군 전차인경우도 있고 아니면 T-72를 T-64 전차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차의 보기륜(바퀴처럼 보이는것)이 T-72와 그 이상의 전차는 6개고 T-62.64전차는 5개입니다. 그리고 포탑이 공을 반을 자른것처럼 반원형인데 위의 사진을 보면 그렇게 생기지 않은것으로 보아 T-72전차인것 같습니다.
치장물자 전차중 t-72는 숫자는 제일 많지만 전장에 내 보낼건 이미 모두 내보낸 상태고 남은 t-72는 부품이 없어요.
t-72부터는 반도체가 들어 가기에 서구의 반도체 수출금지로 부품이 없어 포를 쏠수가 없는데 그걸 보내서 뭐하겠습니까?
t-62는 3,000대 정도밖에 없었지만 여기까지는 아날로그라서 포를 솔수가 있고 기관포에도 뚫리는 방호벽을 보완하고자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철판을 덕지덕지 붙여서 내보내는 겁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군이 t-62라는데 님이 얼마나 아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