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엄청 빨리 쏘고 가는군요. >_<

포병 1초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까요.k-9이 쏘고 대포병으로 저자주포가 쏠려고 하면 이미 그자리엔 k-9이 없죠.

k-9과 경쟁하는 자주포도 나온 영상입니다.

http://www.tu.no/tutv/forsvar/2016/02/05/shootout-norges-nye-artillerikandidater

확실히 k-9을 차륜형이랑 비교하긴 그렇죠 ㅎㅎㅎ

뭐 각각 장단점도 있고 가격차이도 있지만

성능면에서는 비교불가.

아시는분

가격차이가 얼마정도인가요?

k-9보다 저게 더비싸긴할겁니다.2012년에 인도네시아에 37대 2700억정에 수출이됐었는데 차체가격만은 아니겠고 군수지원 포탄까지 합친가격이겠죠.대당 72억원정도 되네요,k-9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38억원에 납품되었지만 이것도 군수지원이랑 포탄까지 산다면 대당 60-70억원은 되겠죠.k-9이나 다른 자주포도  nato 155미리탄은 기본으로 쓸수있으니 예외지만 모든자주포중 52구경장 자주포는 이게 중구난방이라서 카이저 자주포도 52구경장인데 전용탄이 따로있고 마찬가지로 k-9도 전용탄이 따로있죠.k-9 nato표준탄 빼면 탄이랑 장약도 단독으로 쓰고 프랑스도 전용탄은 따로죠.

Caeser 하고 K-9 맞짱 뜨면 볼만 하겟네  ㅎㅎ .  방열 하느라 시간 무지 잡아 먹네.  실전에선 저건 생존력 거의 제로구만.  대포병 공격에 바로  전원 사망.  K-9 첫발 쏠때까지 걸린 시간 28초  Caeser 는 52초 걸리네.

M 109는  쏘고 나서  포신이 위 아래로 흔들흔들  하지만 K-9, PZH-2000 은  발사후에 포신이 위 아래로 흔들리지 않음.

포탄이 언제 날라올지 밖에서 작업하는 병사들 정말 심장이 쫄깃하겠는데요....

첫번째 비교 영상...코메디 한편 보는것 같습니다.
k-9는 느긋하게 포 쏘는데... Ceasar는 혼자 바쁘네요.

그러게요. 저거만 보면 비교대상이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와 난 사람내려서 세팅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트럭에만 올린거지 자동화인줄 알았는데;;
저럴꺼면 왜 더 비싼가격으로 트럭에 올린거지?;;;

애초에 물망에 올랐던 FH77 아처가 정지후 사격까지 30초미만이 소요되어 트럭형 자주포중 가장 사격준비시간이 짧죠. 노르웨이에서 FH77이 탈락된게 요구성능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그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케사르가 후보에 오른게 많이 의아하긴 합니다.

FH77 아처는 6발 연사에 화생방도 된다는데 좀 성능이 모자라도 순간화력으로 커버가 안되었나 보네요

걍 155 미리 똥포를  트럭에  싣고 다는 것하고 다를 바가 없네요.

실전이라면 포병은 보통 몇발을 쏘고 자리 이동하나요.

아마도
초탄 발사한후 관측장교가 탄착점 확인후 더하기 줄이기 얼마 명령 보내면.
다시 탄착점 확인용으로 한발 더 쏠수도 있고..
바로 효력사/tot 들어갈수도 있고 그럴걸요..

캬~~
설원위의 국방색 얼룩무늬....
나름 잘어울리고 멋지네요...

근데....
궁금한게...
노르웨이면 대부분의 날씨가 눈덮힌 산악지형? 정도의 날씨일텐데..
차륜형 산다치면 제대로 힘이나 쓸까요???ㅋㅋㅋ
제대로 기동이나 할수있을련지가 의문임..

굴절트럭도 험지 돌파능력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무심코 봤는데...가격이고 뭐시고 다 떠나서
프랑스제 Caeser 방열 하는거 암 걸릴거 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