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를 상대로 수리온 개발 당시 획득하지 못했던 핵심 기술은 이번에도 이전받지 못했다. 주로터블레이드(MRB)와 자동비행조종 시스템(AFCS SW), 능동진동저감장치(AVCS) 등이다. KAI는 자체 개발하겠다고 했지만 2020년까지 개발하지 못할 경우 해외 업체 기술과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 방사청은 “헬기 플랫폼은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아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모든 기술을 다 이전받는 것은 아니며, 필요한 기술에 대해 약정을 통해 이전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산업부는 1조2960억여원의 개발비용이 소요된 수리온의 수출 실적도 전무하다고 보고했다. 민간 헬기로서 비행 안전성을 인증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판매 실적도 저조해 현재 경찰청이 3대를 도입했고, 제주도와 산림청이 각각 1대의 계약을 진행 중인 게 전부다. 서울시는 “서울시의 수색구조 임무에는 ‘카테고리 A등급’이 필요한데 수리온은 관련 인증이 없어 구입이 곤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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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반대한 사람으로써 500MD 무인화 사업으로 올인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