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사브가 호주군에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제공한다.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는 1940년대 개발됐다. 병사들이 휴대하기 쉬운 데다 발사 시 포신 반동이 거의 없어 표적 명중률이 매우 높다. 미국과 일본 등 40여개 국가가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사용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는 최근 사브에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주문을 넣었다. 주문 금액은 4억크로나(482억여원)다. 2024~2025년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브는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와 함께 최신 사격 통제 장치 FCD 558을 호주군에 공급할 계획이다. FCD 558은 최상의 탄도를 계산해 즉각적으로 적을 사격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사브 측은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는 호주군이 전장에서 다양한 위협을 물리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