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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2 16:58
[잡담] 공군의 입장
 글쓴이 : 자바커피
조회 : 3,173  

A-10 이 만약에 임대 된다면 누구 예산에서 임대료가 나갈까요?
육군? 해군? 아마도 99.99% 공군일겁니다. 

혹시라도 임대료가 엄청나게 낮다손 치더라도 운용비는 누구 예산에서 나갈까요?
여가부대 내줄까요? 아님 미군이 내줄까요?  100% 운용하는 당사자 지갑에서 나갈겁니다. 

자... 가뜩이나 보라매사업 예산이 부족해서 죽을상인 공군이 갑툭튀로 튀어나온 A-10을 거저준다고 운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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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개량사업비 예산에서 거의 절반정도 감액 크리티컬을 쳐 맞은 공군 입장에서

있는돈 없는돈 끌어서 KF-16 개량수량확보를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아님 A-10 운용비확보를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몇일전 나온 16-20 국방중기 계힉 한번 보세요.
국방부가 전투기에 관심 가져주는건 F-15K 가동율 확보랑 KF-X 뿐이에요.
그외에 공중급유기랑 스마트폭탄 확보... KF-16 개량조차 국방부 관심 사항이 아닌판에... 

공군입장에서 KF-16 개량사업 부족예산확보와 KFX예산 헛튼데 안쓰이게 관리하는게
공군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거지

지금 지상군 지원 전용 A-10 같은건 관심 가질수도 없는 예산상황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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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곺아 15-04-22 17:15
   
만약 FA-50이 간략형 EOTS와 통합이라도 되어있다면 그렇게 A-10이 아쉽지 않을겁니다. FA-50으로 충분하단 주장이면을 보면 무장통합은 충분하지만 EOTS가 없어 표적획득 탐지가 난망합니다.

뭔가 전면전시 쓸수 있는 최전선의 소방수같은 기체가 부족하고 있다해도 반쪽자리 능력이라는겁니다. 소방수는 포병에게 맡겼지만 그 백업이 되는 같은 역할의 공군기체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응수단은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드림케스트 15-04-22 17:30
   
수리비는 하늘에서 내려오나요... 단종됀걸 좋다고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결정적으로...그건 xx기역활박에 못합니다.. 그비싼 조종사들 좋다고 하겟네요..
화승총이 얼마나 많은지 ...짱개도 그정돈 널렸음...
     
자바커피 15-04-22 17:36
   
글쵸. 대응수단은 많을수록 좋죠.

질문... 배곺아님 보험 들죠? 
혹시 우주에서 운석떨어져 사망하는것에 대한 보험 드세요? 이것도 확율적이지만 위험하잖아요.
아마 안들고 보통 암이나 자동차 보험, 사망보험 같은걸 들을겁니다.

왜 그럴까요?  답은 가진 재화가 한정되어 있기 떄문일겁니다.


공군도 마찬가지 가진 예산과 사람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모든걸 다 가질수 없어요.  천조국처럼 예산이 있는것이 아니니깐.
그럼 가장 중요한것 순위를 매기고 예산을 분배해야겠죠.

공군의 우선 순위에 A-10은 우주에서 떨어지는 운석에 대한 대비 만큼의 순위에 있을겁니다.
          
배곺아 15-04-22 17:48
   
있으면 좋다. 그러나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어떤 무기체계든 도입이 무산되면 가져오는 논리아니겠습니까?

저도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사실 A-10을 도입하냐 안하느냐는 본질이 아닙니다. 공군의 공격기세력에 대한 못미더움이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논란이죠. 서울이 최전선에 위치한 입장에서 소방수로서 적을 저지하고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기체가 있느냐? 그리고 있다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냐가 본질입니다.
               
자바커피 15-04-22 17:51
   
공군의 임무가 제공권장악이 우선일까요? 지상군 CAS가 우선일까요?
               
인히스플 15-04-22 17:52
   
그런 본질을 따지실꺼면 A-10가 우리나라 전술환경에  맞느냐부터 따지고 들어가야하고 결국 그 효용성도 확인된바 없는데. 그리고  애초부터 왜 우리나라 공격기부터 못 미덥다는 논리를 들고 나오시는지. 

지금 차후 FX나 KFX, 그외 항공기사업 때문에 공군에서도 우리나라 전술환경, 운용환경적으로도 극찬을 하고있는 FA-50 추가생산을 포기하고 있는 와중에 제살을 또 깍아먹으며 A-10를 가져와야하는 이유는?
                    
배곺아 15-04-22 18:00
   
그 FA-50은 EOTS통합이 안되어 공격기로선 반쪽능력입니다. 이글 팰콘은 적후방타격 엄호에 바쁘고 F4,5는 퇴역예정,  KA1은 말을 않겠습니다. 과연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사실 CAS는 거의 포기했다고 봅니다.
                         
자바커피 15-04-22 18:04
   
눼 맞아요. CAS능력 충분하지 않아요. 근데 이건 미군 교리를 기본으로 삼아서 그런거죠. 거기다 당장 전술기 숫자 주는것을 각오해야 하죠.  공군의 CAS를 못믿어워 하니 육방부 포방부 소리 들으며 육군은 자체 해결하려고 하구요.

당장 우리 지상군 지원화력 체계는 "공군~" 이 아니라 "포병~"  입니다.

CAS는 가능하면 좋고 안되면 말고죠.  그리고 이건 우리군만 아니리 미국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군대가 그래요.  세계 2위 마더 러시아 조차 그런판인데... 우리라고 별수 있어요.  예산이 안되는데.
                         
인히스플 15-04-22 18:08
   
90년대야 그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충분을 넘어서 과분하죠.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대지, 대전차 타격 능력이 부족해서 공격기 소요제기가 났었나요?  오히려 킬체인능력에 기반한 신속, 정확한 타격체계가 지금 최우선 소요제기가 난 상태아닌가요?

애초 현재 우리나라 전술교리 대비상황은 90년대 이후부터 무너진 북한의 기갑세력을 대비하는것이 아니라 이젠 아프간, 이라크전에서 나타났던 맨패즈, 대전차무기, 저격, IED등을 활용한 게릴러전술과 포병, 탄도 미사일세력의 대비체계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이 상황에 A-10가 어디에 낄 자리가있는지? 오히려 군단급 , 중고도 무인기가 최근 추세에 맞는 전술체계를 매꿔줄 자리를 대신하고도 남죠.
인히스플 15-04-22 17:54
   
합참에서도 지금 압도적 부정을 하고있는데 A-10논란을 왜이리 계속....
     
오리발톱 15-04-22 18:00
   
뽀대 나니까요. 대공포화를 맷집으로 버텨 가며 기관포를 난사하며 달려드는 게 안전한 고공에서 기스 하나 안 나고 공대지 미사일과 스마트 폭탄으로 타격하는 것 보다 멋있어 보이잖아요. 파일럿 입장에서는 죽을 맛인데...21세기에 냉전시대식 CAS 교리를 신봉하는 것도 나름 클래식하다고 해야 할지 원...ㅎㅎ
          
배곺아 15-04-22 18:04
   
정말 그것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참.......
대공포화륵 맷집으로 맞아가며?
유치하게 굴지 마시죠.
               
자바커피 15-04-22 18:07
   
아무리 돌려 말하고 포장해도 본질은 그것 떄문이 맞는것 같아요.
                    
배곺아 15-04-22 18:28
   
ㅎㅎ 정말 그런환상이 있으면 애초에 FA-50 eots통합얘기를 왜 꺼냅니까? 기총사거리밖에서 표적획득하게 해주는 체계인데?
                         
오리발톱 15-04-22 20:12
   
그럼 A-10 임대할 돈으로 FA-50 EOTS 통합에 예산을 몰아줘야겠네요. ㅎㅎㅎㅎㅎㅎ
오리발톱 15-04-22 17:55
   
공군의 입장 : 임대해 올 거면 F-16을 달라(창정비까지 우리가 해내는데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운용하면 됨. 별도 부대시설이나 교육훈련비용이 필요없음).
미국의 입장 : A-10 임대해 줄게(운용유지비 때문에 퇴역은 시키고 싶고, 의회 때문에 그건 어렵고, 일단 유지비는 아끼게 임대해 주는 걸로...)
우리 공군 : 속 보인다. 즐.
오리발톱 15-04-22 17:58
   
F-16 : 제공전투/CAS 다 뛸 수 있음.
A-10 : CAS만 뜀.
둘 중 어떤 걸 원할 지는 뻔히 답 나오죠.
아베시봘름 15-04-22 18:10
   
미공군측도 어차피 안될거 행여나 간이나보자는 식으로 대안책식으로 운 띄운게 A-10이죠. 현재 제 지식수준으론 A-10주둔지가 울나라와 중동내 두군데인가로 알고 있습니다.그나마 할 일 거의 없어 놀리는 중이구요.(미 본토 주방위군 빼고) 이것들 산소 호흡기 떼자니 아쉽기는하고 살려서 돈 퍼붓자니 만만치 않으니 마침 한국에서 임대라며 들이밀면 적어도 당장은 퇴역시기를 늦출 수도 있거니와 이로 인해 아직은 에이텐을 돌린다는 핑계로 제작한 곳에서의 부품비의 가격상승도 억제가능하고 타 주둔지의 유지비도 크게 걱정안해도 될거 같다는 냄새가 농후하거든요.그냥 제 생각으로 주저리 쓴거니 신빙성은 없습니다요.
배곺아 15-04-22 18:10
   
많은 논란이 있지만 한가지 사안은 동의하신다고 봅니다.

우리군의 공격기세력은 충분하지 못하다.

이것이 논란의 시발입니다. 그 대안은 A10이 될수도 있고 FA-50의 표적획득능력강화나 기타방안이 있을겁니다.
그런 고민에 대한 토론을 원했는데 물고 뜯는 장이 되어버려ㅆ네요.

좋습니다. 유럭한 대안을 무엇이라 보시는지?
     
인히스플 15-04-22 18:12
   
전혀요. 애초에 지금 우리나라 공격기 소요제기도 없는 와중에 그런 동의사항은 어디서 누구 마음대로 정하는건가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대지, 대전차 타격 능력이 부족해서 공격기 소요제기가 났었나요?  오히려 킬체인능력에 기반한 신속, 정확한 타격체계가 지금 최우선 소요제기가 난 상태아닌가요?

현재 우리나라 전술교리 대비상황은 90년대 이후부터 무너진 북한의 기갑세력을 대비하는것이 아니라 이젠 아프간, 이라크전에서 나타났던 맨패즈, 대전차무기, 저격, IED등을 활용한 게릴러전술과 포병, 탄도 미사일세력의 대비체계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이 상황에 A-10가 어디에 낄 자리가있는지? 오히려 군단급 , 중고도 무인기가 최근 추세에 맞는 전술체계를 매꿔줄 자리를 대신하고도 남죠.
          
배곺아 15-04-22 18:17
   
충분하다고 여기신다고요. ㅎㅎㅎ
그렇게 여기시니 할말이 없네요.
진심이시죠?
               
인히스플 15-04-22 18:21
   
진심이시죠? 같은 소리 하시려고 하신다면, 우리나라가 CAS가 부족하여 공격기가 소요제기가 났다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아니면 조건을 충족해줄 관련 사업이라던가. 지금 우리나라 관련사업부터 미래전장상황 인지, 전술체계, 전략무기체계 뭐하나도 A-10가 낄자리가 없는데 보이는데. 이건 우리가 여기는게 아니라 현재추세이고. 우리나라 군이 실제로 이행하고 있는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뒷받침해줄 근거가 이렇게 많은 와중에 반대로 배곺아님은 90년대 걸프전 상황을 보고 90년대 전술체계로써 우직하게 우기시는거구요. 걸프전이 이제는 30년이 다 되어가는 전장상황입니다.
                    
배곺아 15-04-22 18:30
   
근거는 위에 댓글중에 썼으니 알아서 찾으시고 충분하단 근거나  찾아오세요.
                         
인히스플 15-04-22 18:31
   
아니 소요제기났다는 근거가 어딨는데요? 관련사업 근거는 어딨구요? 제 말을 뒷바침할 근거는 지금 너무 많아서 일일히 가져오기도 힘들고 애초에 인지하지못하는 수준이 정말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긴한걸까 하는 수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래전장 인지상황부터 숙지하고 오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발발한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걸프전 전술체계를 본받아 우리나라에 배치해야한다? 근본적인 것을 보세요. 현재 우리나라가 정말로 원하는 전술, 전략체계가 무엇인지. 괜히 미래전장상황에 대비하여 육해공 전체가 수십조원급의 사업을 진행하고, 또 FA-50 생산량도 감축시키면서까지 미래전장상황에 촛점을 맞추는지.
               
자바커피 15-04-22 19:08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건 배곺아님의 일방적인 주장이죠.

그 주장을 뒷바침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구요.

다시 말하지만... 미군교리에선 부족한게 맞는데 우리교리에선 부족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미군이 아닙니다.

부족하다면 인히스플님 말처럼 공군의 소요제기가 있었겟죠.

공군이 원하는건 단일임무기가 아니라 멀티롤 기체 입니다.

하다못해 F-5는 즉응출격도 가능하고 스크럼블을 짜고 똥폭탄이라도 떨궈요.
F-4는 중거리 스패로우 쏘고 뽀빠이 운용할수 있고, 패트롤(CAP미션)까지 가능하구요. 
FA-50은 HI-Lo-HI 인터셉션, CAS, CAP
F-15K, F-16 이야 아실테고
꼴초 15-04-22 18:14
   
다들 생각은 비슷하신거 같네요 ㅎ
한국 공군이 굳이 근접항공지원을 위한 전용 공격기까지 도입하는 사치를 부릴 필요가 있을까 싶군요,
영웅문 15-04-22 18:28
   
F-4를 A-10임대분만큼 퇴역시키면 됩니다.
어짜피 F-4퇴역시켜야 되고, 그 업무도 CAS이상의 역활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F-4와 업무를 교체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서해 5도를 공격헬기로 방어하겠다고 하는데....
말뿐인 방어지 지속적인 방어는 어렵죠.
차라리 A-10을 수원에 배치하는 것이 훨씬 전력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인히스플 15-04-22 18:30
   
F-4가 언제부터 A-4가 된거죠?
     
자바커피 15-04-22 18:54
   
A-10에서 스패로우 중거리 미사일 운용 할수 있나보죠?

혹시 F-4를 CAS 전용기라고 착각하고 계신건 아니겠죠?

암람 부족분을 F-4 스패로우로 겨우 상쇠시키고 있는판에
          
영웅문 15-04-22 19:45
   
스패로우는 사용할수 없지만 최소한 사이드와인더는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공권 장악은 F-15,16으로 충분합니다.
주변국들과의 전투에 있어선 분명 부족한 전력이지만 그것은 F-4 또한 매한가지죠.
오히려 대지공격에 특화된 A-10이 훨씬 유용한 전력이라 봅니다.
               
오리발톱 15-04-22 20:10
   
대지공격에 특화된 게 아니라 그나마 할 줄 아는 게 그것 밖에 없는데, 현재 CAS 교리로는 굳이 A-10이 아니더라도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당장 30mm 기관포 부터 지원을 받는 미육군에서조차 평가가 안 좋은데...레이더도 없는 30년 묵은 구닥다리를 F-4 대체분으로 들이자는 겁니까? 나란히 사이좋게 퇴역시켜야 할 텐데요?
그리고 F-4 대체분으로 들여온 게 F-15K입니다. F-4 대체분은 지상공격기가 될 수 없어요. 나머지 F-4를 대체할 기체는 공중제압과 종심타격 임무를 수행하게 될 F-35입니다.
오리발톱 15-04-22 20:18
   
그런데 A-10 도입하자고 주장하시는 분들...A-10 연식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말하시는 거 맞습니까? 우리가 사고 잦다고 똥파이브라고 불리는 그 친구들이랑 연식차이가 얼마나 날 것 같습니까? F-16은 우리가 창정비 할 줄 아니까 F-16PB 퇴역시기 까지 어떻게든 굴린다 치더라도 미국내에서조차 공군과 의회가 퇴역여부를 놓고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 A-10 가지고 대체 몇 년도까지 굴릴 건데요? 달랑 20기 때문에 정비 새로 배우고 지원시설 새로 다 깔고 몇 년이나 굴릴 건데요?
sdhflishfl 15-04-22 22:30
   
a-10이 없으면 지상전에서 밀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군요,,

이미 포방부라고 불릴정도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머리속에서 북한국 전차와 보병이 휴전선을 남하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니겠죠?

육군 vs 육군 싸움만 해도 남북한의 전력차이로는 압살합니다..
무슨 a-10이 있어야만 막아낸다는 식으로 필요성을 억지강변하는 것에 동의할수 없어요,

이미 군에서도 이런것을 알기 때문에 공군전력확충에 있어서 킬체인,북한장사정포에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거죠,

이미 북한 지상군의 위협은 후순위라는 뜻입니다..
다 낡아빠져서 얼마 쓰지도 못하고 폐기해야할 기체를 돈들여 임대하고 또 a-10만을 위한 군수지원창까지 추가로 만들어야 하며 그거 몇년굴리자고 또 조종사들까지 새로 훈련시켜야 해요,,이 얼마나 비효율의 극치입니까?
sdhflishfl 15-04-22 22:43
   
걸프전에서도 임무의 9할을 중고고도에서 사용했다고 누누히 말하는데도,,
저고도의 화력지원의 필요성을 무슨 녹음기마냥 반복하는 것 보면 참 답답하네..

소대단위로 맨패드를 운영하는 북한상대로,,고작 십수기 운영해서 어디가 쓸건데요?
의자늘보 15-04-23 11:08
   
이거 어차피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예요.
미군에서 A-10이 할 일을 우리나라 포방부에서는 다연장이나 자주포로 해결하고 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안 그래도 빠듯한 살림살이라고 난리치고 있는 국방부 예산에서 공군쪽에 이  예산 때어주면, 육군, 해군에서 견제가 장난 아니게 나오겠죠.결국 파이는 같고, 나눠먹기인데...)
뭐.... 공군쪽에서는 전술기 감소가 예상되는 차후에 대비책으로 이런 기종이라도 들여오는 걸 검토해볼 수는 있겠으나, 뜬금없이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까요?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이 사업이 가능성이 있으려면, 육군 항공대에서 입질을 하면 그나마 아주 실낱 같은 가능성은 있겠지만....
독실한 아파치교 신도인 육군에서 이거 들여오면 아파치 도입에 걸림돌이 될 거 뻔한데, 뭐가 좋다고 입질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