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략 미사일 부대가 존재합니다.
미국과의 미사일 협정의 결과 300km 이상의 사거리를 갖는 지대지 미사일을 보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게다가 사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는 순항미사일도 보유할 수 있죠.
불시에 우리군이 이러한 전략 미사일들을 동원해 일본의 서해 해군 기지들을 타격하고 기동 중이지 않은 이지스 함등의 표적을 공격한다면 이를 막을 일본의 방도가 있습니까?
더불어 탄도탄에 대한 요격도 거리와 시간이 확보 되어야 할텐데 저고도로 부산과 포항, 울산 등지에서 대량으로 탄도 발사체와 순항 미사일체를 쏜다면 이를 일본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일본의 해상 세력이 타격을 입고 나면 우리의 공군력을 일본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해병대 1개 사단이 본토 상륙하고, 특수전 세력이 교란하며 나아가 우리 기갑 부대들이 속속 진주하면 일본이 이를 막을 수 있을까요?
일본은 사실상 해군력만 제지되면 무명무실 한 것 아닙니까?
공격 무기를 보유할 수 없고 대 지상 폭격 능력도 비유탄에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와 일본의 해협이 좁고 해상 거리도 짧기 때문에 우리가 굳이 일본과 해군대 해군으로 해상에서 조우하여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보유한 폭격 전력과 미사일 전력으로 충분히 주요 시설과 거점, 전투함 등을 파괴한 다음 공중에서 상륙 지원하고 대규모 상륙을 실시한다면 일단 상륙후 내전은 우리가 더 유리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규 편제들 끼리의 대결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