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록히드마틴이 루마니아 정부와 힘을 합쳐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부두야(Sebastian Burduja)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이 최근 매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있는 록히드마틴 사업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부두야 장관과 레이 피셀리(Ray Piselli), 스티븐 보트위닉(Steven Botwinik) 록히드마틴 부사장이 만나 에너지 협력 서한에 서명했다.

서한에 의해 록히드마틴은 루마니아에 그리드스타 플로우(GridStar Flow)를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드스타 플로우는 풍력, 태양력 같은 재생 에너지원에서 생성된 전력을 저장한다. 전력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거나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이 발생했을 때 그리드스타 플로우가 전력을 공급한다.

보트위닉 부사장은 "그리드스타 플로우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에너지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