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 화약은 초석과 유황을 재료로 만든거고 자연에서 얻는거라 가격이 매우 비싸고 생산량이 적었습니다.
현대 들어서 질소를 대량 생산 할수 있는 하버보슈법 같은 기술들이 나왔고 비료와 화약 원료인 질소를
대량으로 얻게됩니다. 결론은 똥밭과 처마 밑 흙에서 화약 재료를 얻는 흑색화약 과 현대화약은 개념부터
다릅니다.
흑색화약 = 황, 숯, 초석(질산칼륨) 10:15:75
무연화약 = 솜을 황산+질산 용액에 담궜다가 물에 잘 빤다음 말림. 일명 면화약. 니트로셀룰로오즈.
파우더 B(블랑-흰색) 백색화약이라고도 불려요.
흑색화약을 베이스로 추가적인 물질을 첨가해서 만든게 전.혀. 아니에요.
원래는 흰색인데 폭속조절과 보관상 안전을 위해서 코닝을 하는 과정에서 숯이나 흑연을 써서 검게보여요.
코닝이라는게 흑색화약때는 숯에 질산칼륨을 흡수시키는 효과도 있었지만 원래는 비슷한 크기의 알갱이를 만들어서 동시에 연소시키려고 하는게 본래 목적임. 요즘 포탄장약에 구멍 뚤린거랑 같은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