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 자국산업추가지원, 소량구입시 정비는 프랑스가서 해야함, 구입시 인도받을 수 있는 시기가 늦고 파일럿까지 전환훈련 해야 하니 실전력화에는 더 시간 걸림 등.
근데 라팔도 UAE등 구매하고 나면 프랑스공군도 추가로 살꺼 같지 않음? 프랑스는 나토핵심국가라 폴란드가 공격 받으면 프랑스도 참전할 것 같고, 폴란드가 러시아에 점령 당하면 이제 프랑스도 러시아 인접국인데? 딱히 폴란드가 안사고 프랑스가 추가 도입해도 동맹군 전력이 되는걸? 그럼 주변 NATO 회원국들의 무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국방위산업까지 육성하는 쪽으로 진행하면 좋겠네. 어쨋든 가성비가 좋아진 F-35A를 많이 사는 쪽으로...
좀 더 생각해 볼만한게 인근 룩셈부르크에 NATO소속 E-3 조기경보통제기 16대가 있음. 제공임무를 F-35가 맞고 F-16C/D와 FA-50이 E-3의 지원을 받고 공대지임무를 맞는다면 항공기 보유대수가 좋은 전력이 되는듯.
어차피 폴란드는 F16 으로 가고 싶겠죠.
근데 그게 몇년 걸리는게 문제죠.
그건 라팔도 똑같을겁니다. F16만큼 비싸고 F16만큼 오래 기다려야죠.
폴란드는 이미 F16 쓰고 있잖아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폴란드는 최신형 F16 으로 갈겁니다.
그냥 FA50으로 땜방하다가 F16들어오면 연습한셈 쳐도 남는 장사죠.
구조도 비슷하고 부품도 비슷하고, 암람 매버릭 쏠 수 있으면 된겁니다.
라팔 선택 시에는 더 좋은 성능의 기체를 확보할 수 있지만,
- MRO 를 굳이 폴란드에서 할 필요 없이 프랑스에 보내서 하게 됨
- 전쟁 상황 발생 시에 현재의 러시아 부품 부족 상태와 같이 폴란드 자체의 부품 수급과 정비가 불가능
- 오히려 먼 한국산 FA-50 선택 시에 폴란드에 MRO 설비 및 부품 확보
- MRO 설비와 부품은 상당부분 유사 시에 폴란드 주력기인 F-16 유지보수에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