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창호함이나 더 만들지 뭐하러..

디젤엔진 없이 지금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로는  불가능 할듯

휴전선에서 평양까지 직선거리가 150km 전후입니다.
평양이나 그 인근을 공격할 거면 굳이 비싼 잠수함 만들지 않아도
지상에서 편하게 발사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는 헌터킬러 또는 대잠공격 잠수함이라고 안했는데요.

글구 북한을 한방향에서만 공격하나요?
서북 방향에서 아니면 동북방향에서 공격하면 효율적이죠.

울 나라도 육군 레이더가 모두 북한만 향하고 있잖아요~!!! 그죠~?!!!

단독으로 작전이 가능하고 엄폐도 가능한 합동화력잠수함이라....괜챦은 발상같은데요.

중국이나 일본의 가까운 바다에 잠항하고 있다가, 유사시에 불맛을 안겨 줄 공포의 존재.

아이디어는 다양하고 많을수록 좋죠. 나오는 아이디어를 굳이 추려낼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면서 시너지가 발생하거든요. ^

2척 건조 해서 동해와 서해?
그럼 남해는?
거 3척 만들어서 남해도 커버 합시다
요즘 왜놈들 하는 짓이 수상한데....

말씀하신게 바로 전략원잠입니다. 전략원잠도 SLBM만 탑재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전술미사일들을 탑재할수 있죠

뭐 참신한 아이디어 같네요. 다른분 의견처럼 지상이나 공중에서 수단이 더 효율적이긴 하나, 방법이 여러가지인건 분명 더 좋은 환경이니까요

더불어, 아스널쉽의 개념으로 생각해보면 대잠용이 아닌 대지상용 히든카드라 ... 가능하면 무인 대지상용 잠수함이라면 극비리에 제작해서 예상위협 해협에 쉽게 말해 짱박아 두다가 불규직 다발적으로 공세한다면 엄청 우위를 점할 수 있겠네요

물론 기술적으로 드론에 대한 통제기술이 그만큼 가능한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저혼자의 생각이지만 잠수함의 개념보다는

우리 미사일기지 주변국이 다 알고 있으니 역관광달할 수도 있는거고 태평양이 아니고 중국이나 일본이나 비행기로 반나절도 안걸리는 거리인데 중일 모두 대잠전력이 빵빵한 편이라

우리가 10척이상 모두 잠대지나 잠대함 기능을 갖는다해도 그 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

그럴바에는 차라리,  수중에서 숨겨놓을 수 있는 다수의 잠대지-잠대함-잠대공 능력이 있는 포켓함이 만들 수만 있다면이 6척이상 건조해서 1척이 최소 40여발씩 갖게 해준다면 믿음직 스러울듯 하네요

문제는 한국형 아스널쉽이 이야기되는건 한마디로 타격능력과 가성비문제..
수중에서 운용하는 잠수함플렛폼과 해상에서 운용하는 타격함플렛폼과의 화력면에서나 비용면에서나 운용의 효율성문제,그리고 미사일규모에서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점. 또 운용인력 또한 큰 문제.
위에 열거한 점들 다 수상에서 운용하는 타격함의 장점,
단 잠수함의 장점은 다들 알다시피 최고의 능력인 은밀성으로 접근해서 타격.
하지만 한국군이 필요로하는건 대규모의 화력투사력과 가성비가 뛰어난 타격함이지 은밀성이 뛰어나다고는해도 엄청난건조비용과 그 비용에 비해 지상 타격능력이 100~200여기의 대지상미사일을 장착한 타격함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작은? 타격능력을 가진 두 전력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가...
잠수함전력은 조용히 타격지점 근처까지가서 주요목표를 포인트 타격하는 용도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