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부터가 다른 아파치와 바이퍼의 전술운용과 거기에 따른 합리적 타당성은 다름 허나 격차는 크지 않음 방염처리가 충족됀 같은 조건이라면 오히려 아파치가 우세임 여기서+@ 변수는 우리가 아파치를 많이 굴린다는것이고 라이센스 생산도 하려면 가능하기에 자체기술역량 발전에 말도 못할 이득이 있고 방염처리 또한 아파치 사측에서 제공하는것과 동시에 우리 또한 방염연구진행 타진해보고 더 발전됀 해상형 아파치로 진화시킬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음 이건 또 이거대로 우리의 기술습득에 유리함 듣도보도 못한 해상형 아파치를 어거지성 짙게 들이대는거라면 모르겠는데 이미 영국에서도 굴리고 있고 평가또한 흡족하다고 함 방염처리가 잘됀 아파치라면 굳이 바이퍼를 쓸 이유가 전혀 없다는걸 완벽히 인증해버림 바이퍼는 아파치가 할수 있는걸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아파치는 바이퍼가 하는걸 못하는 경우가 없음 더더구나 우리는 아파치 대량으로 굴리는 나라라서 유지와 가동률에서 아파치가 바이퍼를 압살함 사실 이게 가장 큰 부분이기도 함 수리온 따위는 언급조차 하기 싫음
20대 짜리 해병공격헬기 사업을 독자모델로 간다는건 정신 나간짓이구요.
그딴식으로 모델 박으면 가장 큰 수요를 갖는 육군도 강매 당합니다.
수리온은 체급선택 부터 잘못 결정해서 결국 나온 결과물도 결함기입니다.
계열기 추가로 박을 생각 말고 지금 운용중인것도 10년뒤 순차 도태시킬 계획 짜고
프론트드라이브 방식의 헬기를 빨리 새로 개발하는게 낫습니다.
진동도 못잡은 결함기를 KAI는 개량형 만들어서 육군에 강매하겠다는 상황입니다.
2016년 상륙공격헬기 1차 선행연구에서 바이퍼로 결정됐기 때문에 우리 해병대가 바이퍼를 염두에 뒀을 수 있겠으나 현재는 미해병대가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의한 공격헬기를 감축함에 따라 바이퍼 생산라인도 닫히는 상황이고 4년전과는 다르게 아파치 해상형도 생각해야할 때입니다.
윗분들의 대부분 비슷한의견들을 적어 주셨듯이 일단 바이퍼도 좋은 기종입니다만 한국입장에서는 꾀 애매한 조건이.
일단 다들 말이 나왔듯이 수송기도 아니고 급유기,정찰기도 아닌 공격헬기 20대 수준인 상황에 별도의 운영유지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는건 상당히 힘들 상황일 것임.
더군다나 한국은 아파치가디언을 수십대 들여왔고 또 추가 도입하려는 상황에서 별도의 무장도 같은 공격헬기를 위해 그 운영,유지관리시스템을 이중으로 가동해야 한다는 것은 힘들것으로 예상함.
다들 알다시피 초기 장비도입하는 것보다 운영관리 유지비용이 더욱더 크다는것을 아실겁니다.
그런문제로 무장온이라는 기종까지 공식리스트에 나왔으니.
한국군 예산은 미군의 천조국하고는 비교할수 없지요. 한국군이 미군처럼 이런저런 전력을 다 쓰겠다고 하면 솔직히 감당할수조차 없고.
바이퍼의 수출국도 알기로는 지금까지 단 두나라 바레인과 파키스탄으로 수출국도 좀 애매함.
도입국가가 적고 수량이 적다는것은 그만큼 부품수급과 운영관리유지에 리스크를 안고있다는것.
개인적으로도 추가 아파치 도입분에서 일부를 해병대로 돌리는게 좋지않을까 함. 물론 도입비용에 달렸지만.
만약 무장온이 빠진다는 전제로 해병대헬기를 예상해 보라면 딱 두 기종으로..
하나는 아파치가디언이고 또하나는 중고 슈퍼코브라가 기회가 있지 않을까함. 미군에 꾀 쓸만한 수출가능 중고 슈퍼코브라가 꾀 있다고 들은것 같음.
솔직히 한국군이 아파치를 도입하지않고 공격헬기 테크트리를 코브라계열로 통일했더라면 어쩌면 최종테크로 바이퍼로 갔을수도..
AH-1W 중고도입을 언급하셨는데...
AH-1W의 유지운용비(시간당 9191달러)는 AH-1Z(시간당 4884달러)보다 월등히 높은 상황이고, 가동률도 매우 낮습니다. 바이퍼의 평균 가동률이 52%수준이니, 이보다 더 낮다는 걸 알 수 있죠.
참고로 유지비 비쌀거라고 말 많은 아파치 가디언 유지비는 대략 시간당 5600달러수준에 가동률은 89~92%사이입니다.
거기에 더해 미해병대가 AH-1Z신품 구매가격이 AH-1W를 Z사양으로 개량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고 판단해 개량까지 포기했습니다.
70년대 초반 생산한 CH-47B를 C형 개량, D형 개량, 이젠 F형 블록2까지 생애동안 3차례 개량해서 쓰는 미군이 포기할 정도면... 그냥 기골이 구재불능, 썩을대로 썩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미해병대가 그냥 주워가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남겨두자니 유지비 퍼먹고, 가동률은 안 나오니까.
가동률이 50% 한참 아래를 밑돌아 30%수준에 도달하고, 개량도 못할 정도로 기골은 썩었고, 유지비는 아파치 가디언보다 더 비싼 물건이 쓿만할까요...물론 외부엔 쓸만한 물건을 미해병대가 중고로 거저 가져가란다고 알려지겠지만. 실상을 알면 전혀 쓸만한 물건이 아닙니다. 똑같이 실전을 겪은 AH-64D기체들이 E형으로 개량될 예정인데, 그보다 기령이 더 젊은 AH-1W들이 개량조차 못한다고 할 정도면 어느 정도로 비참한 상황인지 답은 나와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상황이면 코브라계열은 답없군요.
해병대쪽에서 바이퍼를 원한다고 하니 코브라계열을 원하는것 같아 저번에 슈퍼코브라 중고이야기가 잠깐 나와서 바이퍼가 힘들면 그 중고기종이라도 어떨까 말이 나왔는데 슈퍼코브라 마져 그런 상황이면 코브라계열은 답이 없는 상황인데 해병대쪽에서는 코브라기종들의 현 상태를 알고 원하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그럼 지금 상황으로는 거의 아파치가디언 또는 무장마린온 둘중하나로 결정볼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