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말씀대로 만주에 사는 중국인들이 선택을 했다고 쳐보죠.
무력점령은 안된다고 하고, 결국은 상호합병인데. 그게 우리가 만주를 먹는 걸까요? 만주의 중국인들이 한반도를 먹는 걸까요? 민주주의에서 2억표가 7000만표를 이기는게 당연한 것 아니에요? 공용어가 중국어가 되고, 국회의원 관료등이 만주중국인이 된다면 사실상 우리가 흡수합병되는 일이죠. 아마 한민족 자체가 사라질걸요?
아마 그딴 일은 안 벌어지는 게 낫지 않을까나요? 그깟 땅덩이 포기하고 그냥 우리 정체성을 지키는게 낫지 싶은데요.
대한민국의 최 우선은 통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일 이후에도 국방의 목표는
새롭게 정립이 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당연한 수순이고 통일한국 또한
당연히 새롭게 외교적인 관계를 정립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은 중국으로
부터 간도와 백두산을 돌려 받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반환을
받아야 겠지만 중국은 영토를 돌려 주지 않을 겁니다. 그럼 당연히 이 영토문제는 국제적인
이슈가 될것이고 자연스럽게 압록강 국경선에 수 많은 군 병력이 주둔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38선 병력을 위로 옮겨서 주둔 시키는것 이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변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의 주둔 문제도 걸려 있습니다. 한반도에 미국이
주둔해 있어야 통일 한국이 된다면 중국과 러시아에 힘을 투사하기가 더욱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주 회복은 전쟁광이나 생각 할수있는 방법이고 실현도 불가능하지만 간도와 백두산 영토는
대한민국의 땅이기에 포기할수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련이 붕괴 되었듯이 중국이 붕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미국이 원하겠지만 계속해서 통일 한국후 미국이 중국을 계속 압박 한다면
미래는 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 나라 모두 고토회복 하겠다 달려들면 전세계에서 전쟁터 아닌 곳을 찾기 힘들겠죠. 고구려 시절 해봐야 다민족 국가였고 오늘날 한국 같은 동질감으로 이루어졌던 국가도 아닌데 무슨 고토 회복 거리는지 모르겠네요. 고토회복 같은 거 그만 두고 현재 사는 사람들 위주로 국가를 구성하라는 게 전 세계의 룰이고 러시아처럼 뻘 짓 거리하면 제재 쳐맞고 골로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