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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9 21:02
[뉴스] C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 이야기]K1전차 개량 '환갑'까지…2024년부턴 에어컨도
 글쓴이 : 푸푸푸
조회 : 2,830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S3B2XO27V

본문의 내용중에서 돋보인 부분이 'K200A1에 RWS 부착을 검토' 한다는 것인데요.

RWS말고,
K808/806의 화력강화 방법으로 제시된 체인건 'M230LF'을 K200A1에도 장착하는건 어떠한가요?

K808의 기관포로 선정되는 기종은 최소 500개의 수요를 확보하게 되니까 가격과 군수면에서 K200A1 에도

적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K21의 수량이 500대에도 채 미치지 못하므로 K200A1과 K808/806의 화력을 증강하는게 필수적인데...

제가 보기엔 M230LF가 가장 유망한 듯 하네요.  아파치와 탄이 호환되기도 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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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푸 18-08-19 21:03
   
유일구화 18-08-19 21:28
   
잘 몰라요.
하지만  위장패턴을 빨리 할수 있게... 거죽같은거가 더 중요... 몰라용... 기동보다 숨어있을 시간이 많으니...밧데리도...
사통팔달 18-08-19 21:48
   
체인건은 그닥 좋은생각은 아닌거 같아요.확실한 화력이라면 40미리 cta포가 나오면 달아도 돼고요.30미리 40미리 차이는 엄청 차이가 나서 아니면 싸게 상장차용 k4/6도 있고요.비싼거 달거면 몇대당 한대씩만 무장형 달던지 하고 싼거면 다달고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죠.아니면 lah용으로 개발한 20미리 기관포도 있고요 탄이야 벌컨탄쓰면 되고요.
     
현시창 18-08-19 22:28
   
이뇨, 그 반대입니다.
40mm CTA체계의 경우 아무리 경량화해도 체계무게가 2톤이상입니다.(아측 ADD가 추종한 영국 CTAS 2인승 터렛의 경우 중량이 4.2톤이고, 이를 무인화해도 전체 체계 무게가 3톤에 육박합니다. 뭔 짓을 해도 2톤은 확실히 넘습니다.)

현재 80계열 장륜장갑차가 허용할 수 있는 최대추가중량은 2톤입니다. 이는 구동계의 문제로 K200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도하능력을 포기하겠다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도하능력을 포기하고도 구동체계와 차체에 상당한 부담을 가하는 건 분명합니다.

M2230LF 체계의 중량은 400Kg수준으로 험비에도 장착이 가능할 정도로 가벼운 편입니다. 동일한 구성의 12.7mm포탑이 200Kg이란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가볍고, 여기에 NET아머나 추가장갑을 장착하고도 도하능력을 유지할 수 있지요.

특히 30mm M2230LF의 유일한 사용탄종인 M789HEDP의 경우 500미터에서 50도 경사 25mm균질압연강판을 관통할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경장갑 차량에 유효한 화력을 가지고 있고, 고폭탄 자체의 화력도 20mm대비 2.5배 이상 강력합니다.

LAH의 20mm기관포는 군의 요구사항상 사거리 및 장거리 집탄도를 늘리기 위해 총열이 더 길고, 3열총신을 유지합니다. (기존 단일 총신은 군의 요구에 따라 포기되었습니다.) 따라서 체계가 간편해질 수가 없습니다. 40mm CTA의 경우 상기한 이유로 탑재가 불가능합니다.(탑재야 가능하지만, 도하능력을 유지할 수가 없고, 구동체계에도 무리가 갑니다. 애시당초 80계열 차량을 그렇게 설계하고 만든 이유가 뭔지 생각하면 절대로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입니다.)

현재까지 400Kg내측의 무게로 이만한 화력을 얻어낼 체계가 없습니다.
그닥 좋은 생각이 아니라, 그 이상의 대안이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언급하신 K4와 K6모두 사거리, 위력, 관통력 모두 뒤쳐지는 선택지입니다.
          
사통팔달 18-08-19 22:51
   
8 륜형에 k21포탑 얻은것도 두산에서 제안했던데 가능하니제안했을거 같은데요.6륜형에는 90 미리포탑도 얻어서 팔아먹었잖아요.뭐 포탑큰거 올리면 원 모델보다 병력이 더못타거나 안탈수도 있긴 하겠네요.
               
현시창 18-08-19 22:56
   
말씀드린 바 대로 달 수는 있습니다. 그 대신 하천도하능력이 사라집니다. 부력 확보를 위해 차체까지 일부러 그렇게 설계했는데, 포탑을 붙여 그 능력이 사라진다면 꼬리가 개를 흔드는 셈이겠지요.

군의 요구는 808이나 806이나 하천도하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걸 해치지 않고 화력과 사거리를 모두 얻는 수단이 많지가 않다는 거고요. 대지뢰 방호키트에 NET아머를 통한 방어력 확보. 여기에 도하능력까지 훼손하지 않으려면 체계 자체에 허용되는 중량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여유중량 한계는 2톤입니다. 그리고 K21포탑이든 90mm포탑이든 어느 것이든 이 2톤 한계는 못 벗어납니다. 모두 그보다 무겁다는 뜻입니다.
                    
사통팔달 18-08-19 23:17
   
806은 도하능력이 없죠,워터젯도 없으니까요.
                         
현시창 18-08-19 23:41
   
그렇군요. 제가 실수를 해서 죄송합니다.
말씀대로 806은 도하능력이 없습니다. 부양능력은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건 실제 테스트 영상이나 자료가 없으니 확실하게 말할 순 없겠고. 여하간 육군은 그렇게 생각들을 하는 듯 합니다.
user386 18-08-19 21:49
   
2024년 부터 6~8년에 걸쳐 K1E2로 업그레이드... 국산으로 개발하면 이런게 참 좋아요.. 부품도
업그레이드도 눈치 안보고 마음 것 할 수 있어서... 그나저나 언제까지 쓸려나?... 하기야 1500대나 되는
물량은 퇴역 시키기도 거시기 하지요...ㅋ
니내아니 18-08-19 22:37
   
m2230 lf는 수동 아닙니까?..
현대전에서는  무인포탑 rws가 맞다고 봅니다..
비록 k200에 달기는 아깝지만 1700대 물량의 k200물량은..참 아이러니 합니다..
     
현시창 18-08-19 22:42
   
          
니내아니 18-08-19 22:46
   
아하 감사합니다..가격은요? 윗글 글에서 가볍다는 글을 봤을때..가격이 저렴하다면 훌륭한 대안일듯 합니다..
               
현시창 18-08-19 22:57
   
가격이 저렴한 것까진 모르겠고. 만약 이 체계를 도입하고자 한다면 최소 수백세트이니 양산량이 가격을 끌어내리겠지요.
임펙트 18-08-21 00:49
   
k2전차용 엔진 변속기 개발할때부터, k1에대한 재생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k200재생은 솔직히 우려스러움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전차의 경우야, 새로 장만하자면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으로인해서 미국처럼 재생으로 가닥을 잡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엔진과 변속기 및 구동계통전부를 갈아주고 새로이 개발된 장갑으로 두르면 주력이 아닌, 2선급정도로는 충분할테니까요.

 하지만 k200은 체계도 오래되었고 솔직히 신품과의 가격차이도 그리 많이 나지않을거라는 생각으로인해서 재생에대해 회의적입니다.

 k21과 k808을 적당히 나눠서 하이-로우 개념으로 생산, 배치하면 충분하지않겠는가하는 생각입니다.

 기존의 k200을 사용하다가 퇴역시기가 도래하면, 순차적으로 도태시키면서 부족분을 위의 두개로 채워가면되겠지요.

  이렇게 그대로 사용하면 체계가 너무 낡아서 2020년대 전장에는 걸맞지않는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 구형무기체계끼리의 결합으로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슬랫아머를 제작, 설치하여 로켓무기에대한 방호력을 강화시킬 수 있겠으며 퇴역을 앞둔 106mm 무반동포나 f-5의 기총을 떼어내 부착하면 화력 역시나 높일 수 있겠다고봅니다. 물론, 이 방안들은 모두 오래전 비밀쪽에서 논의되었던 사안으로, 사진과 포토샵등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사안들이 논의되었던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