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종이나 기존 기종에 대한 EMP방호 장비를 갖추고 추가하고해서 여객기나, 전투기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지 싶은데요. EMP를 개발 할 수 있는 국가는 그에 대한 방호 장비도 함께 개발을 하는게 수순 입니다. 이런 무기를 개발하지 못하는 나라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효용성이 발생되는 무기겠지요. 국가적인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비 군사시설을 목표로 날린다면 효과는 볼 수 있겠지요. 민간인까지 방호를 할만큼 돈을 처발처발 하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군은 그에 대한 방호장비는 갖출테니.. 큰 피해는 주지 못할겁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랭이가 찢어진다는 말이있죠.
현실적으로 주요국가(?)들의 무기 기술력은 우리가 따라잡기 힘듭니다.
2차대전 나치독일 처럼 국가역량을 군사, 무기에 올인하지 않는한요.
미국과 소련이 레이저 무기를 개발해서 대기권 밖에서 대륙간 탄도탄을 요격하려 한다는게 민간에 알려진게 1990년대 일입니다.
그말은 그전부터 레이저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다는 얘기고,
최강의 공대공 전투기인 F22랩터의 기본 개발계획이 1980년대에 처음 세워졌고, 2005년쯤에 실전 배치됐죠.
10년이 지났어도 러시아나 중국이 랩터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20년뒤 30년뒤 실패할지도 모를 사업에 국고를 쏟아부을 정도의 여유는 없습니다.
한국의 무기 사업은 뜬구름 잡는 사업에 투자할게 아니라 당장 눈앞에 닥친일부터 처리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KFX
현실을 모르는 분들이 이 전투기가 삐까번쩍한 최신기능을 갖춘 최신형으로 나오길 바라는데,
이사업의 원래 목표가 F16정도의 전투기 개발입니다.
어차피 만드는거 새로나오는 좋은기능 달면 좋지 않겠느냐?
이것저것 달고 그러면서 늦어질수록 그 기간만큼 F4, F5를 퇴역시키지 못하고 굴려야 합니다.
베트남전때 날아다니던 그거요.
물론 지금 한국군이 쓰는것은 좀더 개량된 버전이긴 하지만 민간에서 자동차를 10년쓰면 바꾸는데 전투기를 몇십년을 쓰고있는거죠.
F4, F5 퇴역을 늦추는 방안과 같이 나온안이 미국으로부터 F16을 임대해와서 전력공백을 메꾸자는거였죠.
원래 KFX는 2015년에 완료되서, 지금 배치되고 있어야 합니다.
현실은 눈만 높아져서 아직도 개발중이죠.
어차피 지금 우리가 군사 선진국들의 최신 무기를 따라 만든다 해도 우리가 그걸 보유할때면 걔들은 또다른걸 만들어냅니다.
따라잡으려면 몇십년후를 내다보고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를 해야한다는건데,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당장 눈앞에 일도 처리하기 벅찬게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