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수량으로야 어선이니 ,..장강 등등에 떠다니는 배만 다 몰구 나와도 바다가 꽉차겠지만..ㅋㅋ
군사력이 빈약한 상대에게나 숫자로 어필하겠죠.
좁은 구역에 고만고만한 허접들 대거 들이밀어보이..손쉬운 표적 제공 밖에 더 하겠습니까?.
현대전에서 6.25 처럼 인해전술 해보이...집속탄 몇발이면 가루되는 세상인데..요즘은 양보단 질이겠죠.
(맞다이로 배를 배로만 깨던 시절도 아닌김에야..다른 수단들이 빠르게 진보하는디)
당분간은 ...제2의 "정화함대"라 생각 할 수 밖엔 없군요.
그 배들 한넘 한넘의 능력치가 삼삼해 진다면 무섭겠지만..그게 몇년만에 되는것도 아니고..ㅎㅎ
(누군가..."기술!!" 에 대해 10년전에도 그 말을 했는데..역시 10년 지나도 그 갭은 여전한것 같은데여..ㅎㅎ)
우린 실전대비 훈련부터, 자잘한 분쟁이 계속 있었고 수십년동안 사상자도 꾸준히 나왔기에 긴장감은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무장공비사건부터, 연평도포격, 천안함, 연평해전 등 전국을 들쑤셔논사건들이 수시로 나왔던 나라입니다. 여차하면 전쟁할수도있겠구나 마음먹고 군에 들어가죠.
중국은 요???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UN군이 초소와 소총까지 버리고 냅다 튀었죠...공포심에 도망갔다 쳐도 총까지 버리고 튀는 군대를 어떻게 평가해야할런지요..
그러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거와 아닌거와는 차이가 크다고 보는거구요. 중국이 교전하거나 포격을 당하거나 배가 침몰당한적도 있나보네요. 우리보다 분쟁이 많았다고 하니,,그리고 한국이야긴 제가 꺼낸게 아닙니다. 님께서 우리도 실전경험이 없다하니 중국과 우리는 그래도 접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고 하는겁니다. 그걸 별거 아닌양 말씀하시면 할말없구요.
그리고 본문에서 말하는것처럼 찍어내서 숫자로 압도한다고 해도 군사력을 단순숫자비교로만 보기엔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구요. 러시아보다도 허풍이 심하고 실전에서 테스트도 안해본 무기들이 태반인데, 그걸로 만가지고 러시아를 압도하네 뭐네하는게 10년후라고 해도 시기상조아닌가 하는게 개인적인생각입니다.
한국 실전 경험 이야기가 나온 건 님이 중국이 실전 경험도 없는 나라라고 말씀하시니 나온 얘기죠. 그렇게 따지면 한국도 실전 경험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걸 말씀드리려고 그런 거고요. 실전 경험으로 말하자면 한국이나 중국이나 이웃국과 여러 분쟁을 겪은 정도잖아요. 중국은 소련과의 국경 분쟁 때 전쟁 직전까지 간 적은 있네요. 물론 소련에 일방적으로 털릴 운명이었지만요.
저도 중국이 허풍이 심한 거 알고 아직은 실제 성능에 대해 의구심이 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중국인들도 사람인데 자꾸 만들다 보면 실력이 늘 수밖에 없죠. 진짜 한심한 수준이던 과거와는 달리 질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룩한 건 사실이기도 하고요.
자꾸 사람들이 중국은 러시아에 비교하면, 또는 미국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우리가 러시아나 미국은 아니죠. 미국이 영원히 우릴 지켜줄 것도 아니고요. 바로 옆에 있는 깡패 국가를 조금 과대평가해서 견제하는 건 전혀 나쁠 것이 없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본글의 내용과 주제는 중국이 급속도로 성장을하고 있으니 10년후엔 러시아를 따라잡거나 넘어슬거다 아닙니까? 그나라들에 비해서 실전경험이 전무하니 단순 찍어내는 무기로만 가지고 자신부리다 박살날수도있다가 제가 말한 뜻입니다.
그런데 님이 한국도 똑같아 라는 식으로 말하니 내 나름대로 반론을 한거구요. 우리가 주변국들과 전쟁시에 팔다리 하나 가져간다 이건 10여년전부터 노무현대통령이 이야기 했던거 아닙니까? 세삼스러울수도 없는 내용인데, 주제가 먼지 헷갈리네요.
우리가 견재하고 긴장하자가 주제입니까? 러시아를 넘어슨다가 주제입니까? 우리가 무슨 견재를 할수있으며 준비를 안하고 손놓고있는것도 아닌데 뭘 어찌할수있습니까? 그리고 현재 실전테스트, 실전경험전무한 중국무기의 신용을 가지고 과연 러시아를 넘어슬수있을까요? 10년이라도 불가가 제생각입니다.
중국은 견제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궁지에 몰릴수록 엉뚱짓을 하니까...
물량도 물량이지만 무기류들이 아주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여기 초음속대함미사일만 있음 다 되는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 분야는 중국이 우리보다 앞서 있어요. 우리도 2020년에는 나오겠지만 사거리나 속도가 중국것보다 높지않습니다.
물론 그외 것들도 비교해야 하지만 전 걱정이 앞서는데 다들 중국 무시하기 바쁘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