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전차무기가 하도 발달해서 저 위에 닭장까지 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rpg 탄두고 2중복합탄두도 있어서 반응장갑을 해도 당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저렇게 보강을 해도....요즘 대전차 미사일들은 제일 취약한 전차 상부를 공격하는 넘들이 있어서 저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복합장갑은 관통자가 발전되면서 단순한 강철 장갑으로 충분한 방호력을 얻기 위해서 장갑의 두께가 매우 두꺼워 져야 했고 이로 인해 전차의 무게가 너무나도 비대해 지니. 여러 특성을 가진 물질들을 곂곂이 쌓아서 동일 두께의 일반적인 장갑보다 더 가벼우면서 더 나은 방호력을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단순히 HEAT같은 화학에너지탄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는것이 아닌 APFSDS 같은 물리에너지 탄에 대해서도 기존 장갑 대비 더 나은 방호력을 보여줍니다.
반응장갑은 복합장갑과는 별개로 갈수록 HEAT 탄의 위력이 증대되어 단순한 보병용 대전차 화기에도 전차가 격파되는 일이 늘어나자 HEAT탄의 약점을 파악하여 HEAT탄이 탄착시 반응장갑이 폭발하여 HEAT탄의 관통자 역할을 하는 메탈제트를 흩부리기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ERA와 NERA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원리를 사용합니다만 ERA는 폭약이 폭발하여 메탈제트를 방해한다면 NERA는 폭발물이 아닌 특수 고무같은 고탄성 소재가 피격시 튕겨져 나오며 메탈제트를 방해하는 부분이 다를 뿐이지 근본적으로는 같은 원리로 HEAT탄에 대한 방호력을 제공합니다.
사실 복합장갑과 반응장갑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따로 발달했기에 딱히 발달순서로 따지기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전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다 보니 나온물건이지 어떤것이 더 우월하다를 따질 물건이 아닙니다.
복합장갑을 구성하는 소재나 구조는 국가기밀급의 자료라 절대로 알수가 없습니다. 알려지는것이 더 큰 문제죠. 그래서 각 국가별 장갑재의 우열은 싸워보지 않는이상 모르지만 미국이 열화우라늄이라는 효율좋은 소재를 사용하는 만큼 더 낫지 않겠냐 라고 예측하는 수준이지 절대적인 수치가 있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