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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7 02:30
[잡담] 이 이야기는 거론이 안되네요. k1개량계획.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908  


k1 주포 전체 120mm 교체  라는 명제인데.. 
전혀 이야기가 거론이 안되네요. 

작년에 에어쇼에서 미국의 수출견제가 풀릴 모양새라고 하니
바로 k1계열의 개량사업이 진행되는 모양새로 보여집니다. 

거기에 밑에 보니 k1a1개량계획 도 잇는데 전혀 거론이 안되고..

한편의 애증의 산물이자 , 
주력전차인 k1의 개량인데...
이미 포탑설계는 끝마친 상황이라고 거론되네요. 

그렇다면 차체개량에 대해서 많은 문제가 걸린다고 하는데. 
밑에 보니 k1a1개량에.. 현가장치교체가 딱하니 있네요. 

이미 포탑전면장갑설계가 끝난 상황이고, (오히려 면적은 더줄어든다고 함.)
신형 장갑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 나고. 

하는 등의 이야기가 난무하는데..  조금더 기둘려 봐야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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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루룽 20-06-07 10:12
   
이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한것으로 알고 있음
ㅣㅏㅏ 20-06-07 10:18
   
일부 교체했잖아요. 120mm 근데 해보니 첨부터 고려해서 만든게 아니다보니 문제가 많고 비싸서. 다른 k1은 주포교체 없이 e3 까지 개량하기로 하고 주포교체한 a1은 a2로 개량한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도나201 20-06-07 15:35
   
그것을 다시 수정해서 육군수뇌부에서
k2추가도입사업축소로 인한 부분을 k1e1의 건업개량으로 전력증강론이 대두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조만간.. 사업성검토계획이 나온다면
정확히 알게 되겠죠.

거기에 편제개편으로 인한 100량의 수출계획이 성사된다면
급물살을 탈듯이 보여집니다.
구름위하늘 20-06-07 11:07
   
K1의 업건 결과가 K1A1 이고,
K1 자체에 업건은 제 의견으로는 필요없습니다.
K1 으로도 북한군 대부분의 주력전차를 상대할 수 있고, 그 이상은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K2 로 대체해야죠.
K1 의 기타 업그레이드는 E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혹시나 해서 유튜브 동영상 몇 장면 보았는데, 별로 영양가 없네요.
     
도나201 20-06-07 15:39
   
육군편제로 인한 100량이 남는 상황에서
타국에 수출계획을 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판매가 성사되면.
이에 따라서 건업개량까지 겸하게 되야 한다라는 업계입장이..

육군수뇌부에서 그럴려면 같이 k1건업개량으로 전력증강해야 한다라는 여론이 군수뇌부에서
모아졌다라는 내용임.

정확한것은 아마도 이부분에 대한 사업성검토계획이 나와봐야 할듯.

그러나 우선은 남는 전력 k1 100량에 대한 수출성사가 이뤄지면 바로 급물살을 탈듯이 보여짐.
          
구름위하늘 20-06-08 15:21
   
수출을 하기 위해서 K1 업건이 필요하다는 의미?
K1을 구매할 수준의 국가라면 대부분 105mm 로 충분할 것이고,
그 이상의 국가라면 다른 대안이 훨씬 많을텐데요.

그리고 이게 군부와 무슨 상관? 사업체 이슈 아닌가요?
               
꾸물꾸물 20-06-08 17:16
   
중고판매라면 정부 수입과도 관계 있죠. 정부가 업체에서 전차를 리스해서 쓰는거 아니니까요.
                    
구름위하늘 20-06-08 18:13
   
해외 중고판매라면 군부는 회계 처리만 신경쓰면 되죠.
업그레이드 스펙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연구/개발/처리 비용을 고객이 부담할 것이니,
거기에 묻혀서 비슷하게 K1 E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 ?

정작 K1 E시리즈는 업건 계획이 국내에는 적용되기 어려운데 말입니다.
     
승리만세 20-06-08 12:32
   
k2는 사실상 우리군의 실패작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도저히 우리군이 그 납품가를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가격이라는거죠. 육군은 결국 k2보다는 그냥 공격헬기 사업에 돈쓰는게 낫다고 사업방향을 선회했습니다.
게다가 k1업그레이드 형이 k2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 이제 굳이 비싸게 k2를 도입해야할 이유가 더더욱 없어진겁니다.
          
구름위하늘 20-06-08 15:33
   
그 가격이 받아들일 수 없는 가격이라고요? 서방 MBT는 대부분 그 가격대이거나 더 비싼데요?

그리고, K1 업그레이드형이 K2와 성능이 비슷하다는 건 ...
그 업그레이드 비용이 그 가격 차이 정도되는 경우에나 가능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거의 모든 제품은 그 가격만큼의 성능를 가지는 겁니다.
               
승리만세 20-06-08 22:33
   
네 못받아들여요, k2는 정부에 납품하기로 한 가격에 납품하는데 실패한 전차입니다. 말씀드리지만 계약을 어긴건 정부가 아니에요
너무오랜시간 지지부진하다가 개발기간도, 가격도 모두 조건에 맞추는데 실패했고, 결국 육군은 그냥 전차전력 증강은 포기하고 공격헬기 사업을 하기로 한거에요. 개발기간과 가격의 실패의 손해를 왜 나라가 짊어져야 합니까?  나라에서 200여대 사줬으면 충분히 사준겁니다.
k1 개량사업만으로 충분히 현대전에서 충분히 쓸만하고 공격헬기 사업하는 정부의 방향이 백번 옳습니다. 뭐 현대에서 4세대전차 개발성공하면 k3때는 대량 양산해줄수도 있겠지만요. 그때까지 k1시리즈 충분히 써먹고도 남음
                    
랑콤 20-06-09 02:17
   
계약을 어길 수 밖에 없게 만든게 정부죠. ㅂㅅ청이라고...
나만의선택 20-06-07 11:14
   
k1 포탑 업그레이드는 그냥 돈낭비일 뿐이에요.

그 돈으로 k1a2 업그레이드나 k2 업그레이드로 가는게 현명합니다.
태지1 20-06-07 12:17
   
떠도는 얘기에 아파치 더 사온다고 한 얘기도 있던데... 
북한을 상대로 한다면 핵 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미사일 SLBM일 것이고, 그런 일을 아닌 것 같네요...
     
플러그 20-06-07 12:33
   
+생화학
도나201 20-06-07 14:00
   
위의 내용을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듯..

1. 육군편제로 인한 100여대 가량 전차 축소.
2. 작년 에어쇼에서 사실상 미군의 k1전차에대한 수출규제완화.
3. 육군에서 k2 3차생산감행 불투명. 00대.
4. k1남은 100여대 수출진행.
5. 이에관해서 k1의 개량계획의 필요성.    현대로템의 일거리마련계획.
6. 이미 로템에서는 k1 업건 포탑 설계를 마침.
7. 육군내에서는 전량 업건계획에 사업계획마련중.    아직까지 사업성계획에 들어가지 않음.
8. 조만간 아마도 올해말 이나 내년중반까지 사업성검토에 들어갈 모양새.

업건개량하면
k1e2로.. 개량될 모양새.
이미 전량 k1e1에서 포탑개량.

몇가지 개량의 문제점이 보이지만,
1.k1의 주포의 노후화.  105mm 포신의 수명교체주기가 돌아옴.
2.120mm업건은 44구경장으로 전면개량될 계획.
3.화기관제부분은 전량 중고  k1e1의 부품.. 을 그래도 도용
4.현재 오버홀주기부터 적용시기가 돌아옴.

아마도 남는 100여대의 전차수량 축소로  이를 수출하기 위해서 수출분에
개량계획으로 삼다 엎어진김에 쉬어간다라는 입장인듯.
     
구름위하늘 20-06-08 15:37
   
K1E2 에도 업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다른 정보가 있는가요?
레로리 20-06-07 14:02
   
업건을 한다는 게 포탑만 바꾸면 되는 게 아닌걸로 아는데요
     
도나201 20-06-07 15:33
   
그건 저도 알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진행과정이 포탑설계까지 마쳤다라는 게 진행과정이라는 소리임.

계획은 이미 k1a2의 현가장치의 k2로 교체하는 계획도 잡혀있고,
기타 등등.. 엔진성능개량작업까지.. 잡혀있다라는것.

저기서 나온내용만을 말한 것임.

포탑자체가 축소모델로 간다라는 부분.
120mm 44구경장으로 업건 계획이라는 것.

그게 편제개편으로 인한 k1 100대분량이 남는 다라는 것.
이것을 수출계획을 추진 하면서 이에 대한 성능개량이 나온다라는 것이
현재 군수뇌부에서 전량 업건계획으로 확장된다라는 것이 주요요지라는 것임.

자세한것과 추진내막은 후일 사업성검토 하면서 발표하면..
그때 기정사실화 하는 것임.

지금은 사업성검토 직전단계라는 것.
뭐 이래저래 이부분에서 많이 짤리긴 하지만,  그래서 좀더 기둘려 봐야 할듯.. 함.
          
구름위하늘 20-06-08 15:52
   
K1 에서 K1A1 으로 업건한 사례에서도 나오듯이
K1에서 120mm 장착은 포탑교체가 필수이고, 그 이외에도 재설계 수준의 작업이 필요하여 거의 새로운 탱크를 만드는 작업에 가깝습니다.

그동안의 기술발전을 고려하더라도 K1E2 에서 120mm 장착이 간단하게 가능할지 매우 의문이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혹시나 최신 자료가 있나 찾아보았지만, 새로운 소식이나 의견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수출 100대를 위한 건업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120mm 가 필요한 전장이라면 K1E2 120mm 개량형보다
그냥 120mm MBT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임 (신제품 신뢰성? 가격 상승? 둘 다 애매함)

아무리 봐도 업체 일감 몰아주기를 위한 억지 스펙으로 보임.
쿤타 20-06-07 15:44
   
전부 120mm로 업건되면 남는 105mm 포탄들은 어찌되나요?
싸만코홀릭 20-06-07 17:30
   
부칸 상대하는 데는 105밀리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저 상태로 전쟁 없으면 퇴역시키고 개량할 돈으로 신형땅크나 만들면 좋을 듯
     
구름위하늘 20-06-08 15:59
   
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이든 일본이든 최신 모델 중에서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주변 주력전차와도 K1으로 교전 가능합니다.
사커좀비 20-06-07 18:11
   
엔지니어도 아니고 그냥 밀덕 회계사랑 밀리전문 기자 둘이서...
툭툭 던지는 내용인데...
진짜 황당하네요...

현대로템이야... 돈을 벌어야 하니까...
장갑재 교체하면서 주포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당근 주장이야 할 수 있지만...
ㅋㅋㅋ
진짜 미치겠네요...
아니.. 주포만 120mm로 딸랑 갈아버리면 끝나나?
사통장치는? 포수조준경이랑 전차장 잠망경은.. 그냥 놔두고요?
105mm 강선포를 120mm 활강포로 바꾸는데?
그리고.. 휴행탄수 문제는 어쩔거고?
아니.. 차체는 손안대도 되는 줄 아나? 휴행탄수가 줄어드는데?
그리고.. 탄가대도 싸이즈 조정해야지...
그리고... 엔진은?
현수장치는 또 그냥 놔둬요?
120mm 포압을 견딜만한가? K-1이?
이게 무슨 레고장난감처럼 뚝딱 떼었다 붙이는 것도 아니고...
진짜.. 웃기네요...
아니. .애초에 이게 가능할 거면...
우리나라에 엔지니어들은 다 굶어 죽게 생겼네..ㅋㅋ
     
도나201 20-06-07 19:35
   
밀리잡지 편집장 이기는 하죠.
다만 그지위로 군고위급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직접 접할수 있는 위치고.
신빙성이라는 것보다.

현재 사업개발타당성에 올릴 주제중 하나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여기서 나온이야기는 현재 개량방향의 roc선정하는 집단체에서 나온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술적인문제는 그다음문제고.

그게 최신으로 요즘 나온 주제라는 것에서 충분히 관심갖고 볼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타당성은.
기술적인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육군편제 재편에 의한 100량의 여유분을 수출방향으로 잡는데 있어서
개량해서 판매해야 하는데.
판매국가측에서 120mm주포를 원한다라는 것이기도 하고,

그와 관련해서 업체에서는 이미 주포업건개량에 관한 포탑설계를 이미 마쳤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지금 k1a2버전도 현가장치개량을 준비하고 있고(k2 사용된것으로)
k2현가장치의 가장 큰장점이 바로 기존 현가장치보다  공간적인 장점과 부품의 독립성이라는 데서
큰장점을 가지고 있죠.

이부분은 k2현가장치를 기존 k1차체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여진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기존복합장갑에서 k2에 적용된 복합장갑으로 다시 구축할수 있다라는 것.

다만 기존 화기관제장비는 기존것을 그대로 유용해서 판매전략을 꾸민다라는 것이죠.
거기에 가격은 급격히 다운시키는 방향으로 말이죠.

즉, 기존k1가격으로 중고품을 개량해서 판매한다라는 계획이 수립되엇다라는 것이죠.
이게 타당성이 있으면 바로 전량을 주포개량한다라는 말이고,

이건 지금 군수뇌부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이고 현재 분위기라는 부분이죠.

기존 탄약문제
휴행탄수
탄가대 사이즈조정.
현가장치
등등..............이모든것이 적용되면...... 사업을 해야 하는것인가.. 하는 것은

바로 현재 회의이후의 사업타당성조사에서 나오는 것이겠죠.
이사업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예상배정까지 싹다 말이죠.

이건 현재 육군수뇌부에서 분위기가 k1의 업건계획에 대부분이 여론형성이 되고있다라는 것입니다.

이이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행하겠다라는 것이고..

지금 당장시행한다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위의 내용역시 현재 분위기.......사업타당성조사까지 갈 모양새다가 주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cjongk 20-06-07 18:25
   
이미 K1E1 배치하고 K1E2 계획 잡혀있고 K1A1은 A2, A3 배치,계획 되어 있는데요.

K1의 업건이 안되는건 포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K1 포탑 바꾼게 K1A1인데, 포탑을 바꿀리는 없지요. 120mm로 업건하려면 E형이 왜 있겠습니까? 그냥 다 A형으로 바꾸지.)
저압포를 쓰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현수장치 강화해서 K1포탑에도 업건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105mm를 소모해야하고 탄두나 장약 개량으로 화력을 높일 수 있으며
상대가 북한이란걸 감안하면 화력을 올리는게 중요한 과제가 아닙니다.

기존에 120mm 쓰는 서방 주력전차들이 130~140mm 개발하고도 수십년간 적용 안하는 이유도 마찮가지죠.
윗분이 말씀하시는 휴행탄수 개념도 있구.
K1을 업건해서 쓸 정도면 K2를 더 배치하는게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