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군대에 있어서 없는 집 사식들이나 백그라운드가 없는 흑수저들만 가는게
"군대"라는 인식이 강해서 군대는 누구나 공히 가야하는 의무다....
절대적 평등원칙을 따진다
나는 이것이,손해보기 싫다는 감정에 기인한 것이라 본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역사상 군대는 서구 선진국들도, 강력했던 로마도
애초 없는집 자식들 이거나 부랑아들 사회 부적응자들을 골라서 멋진 칼라에 멋진 옷'을 주고
'군인'이라는 허울이면 허울이겠지만.... ?? 군인 정신이라는 만들어진 명예를 선사하고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여기에 고아 출신, 미혼모 자녀, 흑수저들은 군대에 못 박아서 사회적 지위상승하는
일이 허다했다..군대는 사실상 밑바닥을 피할수있는 도움닫기 였던 셈이다...
'군대'라는 집단의 뿌리에 천착해보면 가난한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의 '집합소'지만
'전쟁'과 '국가조직' '사회의 유지'라는 측면에서 군대는 하층민을 수용하며
'국가의 도구'로서 활용했다...때로는 그중에 능력을 인정받아 '지도자'도 되고...
위, 글들이 뭔가 내심 기분 상하거나....."없는집 자식들이 '군대'가야 한다'는 말을
보고 비난 할려면 '군대'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무엇이고 어디서 시작됬는지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