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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0 19:34
[뉴스] 국과연, 탄도탄 탐지추적용 레이더 성능높일 핵심기술 독자개발
 글쓴이 : 노닉
조회 : 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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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탄도탄 탐지·추적용 레이더의 핵심 기술인 ‘탄두 분류 및 레이더 자원관리 최적화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 ADD는 모든 연구개발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수행했으며, ‘18년부터‘22년까지 방위사업청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전 방위적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 ‘탄두 분류 및 레이더 자원관리 최적화 기술’은 동시다발적인 탄도탄 공격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레이더가 탄도탄 표적 중 목표물인 탄두를 분류·추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추진체나 파편 등은 추적하지 않도록 해 레이더 자원의 낭비를 막는 기술이다.

 * 단 분리 시 탄도탄에서는 추진체, 파편 등이 발생하며, 높은 고도에서 발생된 물체는 탄두의 궤적이 같아 목표물을 구분하기 어렵다. 해당 기술은 물체의 길이를 측정해 탄두를 분류하고 레이더가 위협이 되는 목표물만을 추적하게 한다.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해외에서 기술이전을 회피하는 분야의 핵심기술로, 탄도탄 방어체계 내 레이더의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활용 가능하다.


□ ‘탄두 분류 및 레이더 자원관리 최적화 기술’은 증가하는 탄도탄 위협에 대비해 국내 독자적 방공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 중 하나로, 향후 관련 국산 무기체계의 성능개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DD는 레이더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다양한 무기체계 개발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끝>


https://www.dapa.go.kr/dapa/na/ntt/selectNttInfo.do?bbsId=326&nttSn=41261&menuId=67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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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u 22-05-10 20:07
   
이번 정권이 연구소 없애려고 하니 어필 들어가네

짠하다... 연구원분들 화이팅!
     
archwave 22-05-10 20:27
   
연구소 없애긴 뭘 없애요 ?
오히려 위상을 더 높였는데요.
          
므흣합니다 22-05-12 02:22
   
작은정부가 목표임. 
이건 당선전부터 여러번 천명했고 지금도 가장 바닦에 깔린 핵심공약임.
인건비 줄이고 운영유지비용줄이고... 연구개발비 줄이고(민간이양)..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알짜 수익 자산매각.
조직 통합하고... 그래야 다른 용도의 비용을 만들기 쉽고 알짜도 빼가기 위해서 하는것임..
노무현 정부때도 작은 정부를 목표로 했지만 그거와는 전혀 다름..
그때는 카드대란터지고 제 2의 IMF사태라서 진짜로 비용축소 안하면 망하는 상황이였는데 전반적인 비용축소를 위해서 했던 것이고 다급하게 수익을 만들어내기 위해 수도권 개발도  허가해주고 파견법도 적극시행해야할 정도로 다급했던 시기임.(본격적으로 풀린건 이명박시기이고)

이번 작은정부는 비용축소가 목적이 아닌 진짜 왜하는지 모르는 작은정부임..
참고로 전세계적으로 작은정부가 붐이였던 적이 있었음.. 그런데 그 정책했던 나라들은 전부다 대실패하고 큰정부로 돌아섰음.. 왜냐... 독점적인 사업이 민간에 넘어가고 일시적으로는 수익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부의 적자 규모가 더 커지면서 제정악화가 누적되었음.
지금도 여전히 작은정부+민영화를 많이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후진국들임..
딱 한군데 선진국이면서 민영화를 계속하는 곳이 있는데 그게 일본이고...
유럽의 예를 들자면 독일이 전력산업을 민영화 하면서 후회한 일이 있고 다른 유럽 나라도 민영화의 함정에 빠져서 많이들 허우적 대어서 이제는 민영화 잘 안함..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40

자치단체의 예를 든다면 서울, 인천, 부산의 부채 및 비용증가임..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10409.22003230607
 돈은 나라가 지급하고 운영을 민간이 하면서 기존보다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일.. 민자도로, 민자터널, 버스 공용화, 등등(노무현때도 이문제 발생했음)
 규모의 경제... 정부의 투명도가 어느정도 된다면 오히려 공공정책에 의한 국가운영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였음..

근데 지금은 그런 목적이 아니라는 것임.. 이유가 없는 작은정부임..  연구소축소될거임.. 연구 결과물도 민간으로 헐값에 팔려나갈 것임..
문제는 국당이 작은정부할때는 목적이 도둑질에 있다는 것임.
대표적인 케이스가 MB임.. MB도 작은정부였음..  이미 노무현 말기에 경제사정이 엄청나게 좋아지고 해외여행을 엄청나게 나갈정도로 생활환경이 좋아져서 웰빙시대라고 불리워 질정도로 좋아졌음...
그런데 이걸 말아먹고 수익자산 민간에 팔고 온갖 도둑질을 다한게 MB정부임.. 그 구실이 작은 정부였음..

MB정부때 국방분야 연구 개발사업들 줄줄이 뒤로 밀리고 온갖 방산비리 발생했음.. 수십조짜리 침대의 본게임이 이때 있었음.. 그때 자료 대부분 남아있지 않거나 비밀로 만들어놔서 지금은 밝힐 수 없지만 그당시 사업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노다지였음.(노무현때도 비리가 심했지만 MB때는 물반 고기반 수준의 탕진이였고 아직도 진행형)
https://www.dogdrip.net/320846869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국방비의 증가가 문정부때 엄청나게 이루어 졌음..
이게 후퇴할 예정임..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들이 계속 나올 것임.. 당분간의 국방사업의 미래임..
     
Tigerstone 22-05-10 20:29
   
국과연 없애면 탄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