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쪽 개발이 다른분야보다 상당히 빨리진행되는 느낌이 들수 있는 이유
수리온 - 단군 이래 최대 방산사업이였던 탓에 온갓 곳에서 숟가락을 올리며 원래 UH-1 소형헬기 대체 사업이였던 KMH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키워 10년 넘게 사업이 연기되며 더이상 UH-1 도태를 막을수 없는 마지막 순간에 가서 KUH라는 이름으로 리어드라이브 쓰는 초 구식 동력계를 가진 쿠거헬기의 단축모델을 가져와 동체주요형상 변형 일절 없이 엔진만 T-700계열 엔진으로 바꿔 올렸으니까.
원래 무거운 구형엔진의 무게로 진동을 억제해야 하는데 가볍고 고출력인 T-700을 올리니 진동이 잡히지 않아 이거 잡는데 진동 저감장치 덕지 덕지 바르는데 소모한 시간 말고 한게 없으니까.
LAH/LCH - 이것도 오래된 구형의 이제는 버리는 모델인 도팡헬기 가져다 최센 에비오닉스만 붙였으니까.
같은 도팡 베이스로 무장헬기 만들었던 중국의 Z-9이 초도비행 한건 1981년.
Z-9과 비교하면 최신의 에비오닉스를 달았을뿐이지 근본은 같은 헬기.
지금 합병되어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에어버스는 이미 신기종 내놯고 도팡헬기는 반응성 느리고, 정비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이미 도태 시킨 상황.
애초에 이미 설계되어 있던것들, 이미 실존해서 안전성 확보된 구식 기체들 가져다 최신 에비오닉스만 올렸으니 뭐 이거 올리고 테스트 하는 시간이 다지 뭐.
않좋았던 사건사고 다 떠나서
엄청 많이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헬기 산업은 거의 미지의 영역이였음.
미국이나 유럽 초기 헬기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투자했는지 계산기 함 두드려 보면
위에 1~2조 이상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불만없이 잘 진행된거라 생각됨
예전이나 앞으로도 방산비리 없이 잘 진행된다면...
작성일 : 22-05-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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