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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1 14:51
[사진] 러시아 전투기들은 GPS를 기판에 테이프로 붙여 놓는다.
 글쓴이 : 노닉
조회 : 2,634  



영국 국방부는 격추된 러시아 전투기들이 "기판에 GPS가 테이프로 붙어 있었다"고 밝힘.






예전 시리아전 당시 기사에도 나왔던 내용인데,

"러시아 전투기들은 미국제 GPS를 조종기판 위에 따로 붙이고 다닌다. 사진은 su3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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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 22-05-11 15:12
   
글로나스대신 GPS를 쓰겠다고 달아놓은게 아니에요.
어떤 포지션위성이든 간에, 민간용은 군사용보다 오차가 매우 큽니다.

서방쪽의 해킹위협 등에 대비해서 GPS수신기를 달아놨을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러샤산 무기다보니 글로나스만 사용하게 설계되었을텐데, 막상 글로나스가 지구 모든지역을 다 커버하지는 못하고, 소련시절때부터 이어져온 사업이다보니 노후화되었음에도 교체 못하고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안심하고 쓰기에는 무리가 있죠.
실제 GPS조차도 지구 전역을 전부 커버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런 지역에서는 다른 나라 포지션위성의 도움을 받아야죠.
그리고 저 GPS수신기는 아마도 GPS 글로나스 콤파스, 갈릴레오 등등 죄 수신 가능한 민간용 제품일겁니다. 요즘 핸드폰도 수신가능한 포지션위성 종류가 대여섯개씩인데 저건 더많이, 더 정확하게 잡겠죠.
그렇다면 저렇게 달아놓고 쓰는건 문제될게 없는겁니다. 비상시에 쓸수도 있고, 글로나스가 먹통일때 최소한 자신의 위치는 파악이 되겠죠.
오히려 GPS만 철썩같이 믿고 다른 대비책 마련되어 있지 않은게 문제라 봅니다. 중국이든 러시아든 인공위성 떨굴 능력 충분한 나라들이잖아요.
     
레드빈 22-05-11 15:59
   
내부에 탑재된 INS가 못믿을 정도거나 글로나스 시스템이 별로인거죠 그리고 민수용 GPS는 군수용으로 전환못하게 속도 고도제한 락을 걸어놔서 군대가 제정신이면 안쓰죠

그리고 미국의 GPS를 독점을 걱정해서 다들 자국용GNSS나 최소한 RNSS라도 개발중인거죠
정상적인 군대는 민수용GPS를 붙이고 작전 안합니다
     
드뎌가입 22-05-11 19:34
   
ㅋㅋㅋㅋㅋㅋㅋ
무전이 방해받을 수 있으니
카톡을 대체수단으로 준비하는 거와 비슷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