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죠.
전쟁 일으키면 그냥 표면적으로만 갈등하지 말고, 전쟁을 확전 시켜 대만 본토에 중국의 병력을 대량으로 상륙시켜 쌈싸먹어야 중국 공산당이 망할거란걸 미국이 아는거죠.
해협 봉쇄하고 피곤하게 말싸움 해봐야 결국 얻는건 없고, 그걸론 중국을 굴복시킬 수 없는걸 미국은 아는거임.
결국 들어와서 해볼테면 해봐라 만약 이와중에도 대만 먹는다면 그때가서 공장들 다 파괴할거다.
이런 제스쳐죠.
이건 미국이 잘못 생각하는 거지... 병력이 가장 취약할 때가 대만해협 바다에 있을 때나 해변에 상륙할 때인데 거기서 적어도 반 이상 수장 시키지 못하면 육상에서 막기는 더욱 어려워짐. 다만 미국 얘기가 일리가 있는 건 대잠 헬기 와 전차는 다소 투자 대비 효용이나 우선순위가 떨어짐. 다른 상륙저지에 유효한 수단들 부터 더 갖춰놓고 그런 거에 욕심을 내야 함.
막말로 대만 정도의 포병 화력 집중도이면 여길 중국애들이 뭔수로 절반도 안 잃고 넘어옴?
해안가에 바위 파고 들어가거나 콘크리트 부어서 대부분 갱도화 한지 오래임.
그리고, 배가 무슨 비행기 처럼 시속 500km이상 날라오는것도 아니고, 천천히 기어오는데, 그냥 물고기 밥인걸 아는거죠.
솔직히 다른거 없이 kh-179정도만 깔아놔도 중국은 답없음.
여길 돌파한다고 탄도탄 쏴봐야 지들 전략무기만 소모되는거고,패트리어트같은 대만방공 자산 안에서 f-16이 작전만 해도 엄청 까다로울 건데, 중국이 여길 뚫을려고 시도를 안해본것도 아니고, 깔짝깔짝 건드려봐야 서로 안끝난다는걸 미국은 알고 있죠.
할거면 확실히 들어오고 그렇게 되어서 병력이며 군수물자며 확실히 소모를 시켜야 중국을 길들일 수 있다고 판단 한거라고 봅니다.
옛부터 바다에서 오는 적은 바다에서 막으랬다고 적들이 상륙하여 지상전이 벌어지면 민간인 피해가 막심하니
대만은 당연히 바다에서 막겠다고 하는것이고...
미국 입장에서는 평균 150Km 밖에 안되는 대만해협을 건너오는 중국군 막겠다고 7함대를 대만해협에
밀어넣었다간 중국의 각종 지대함, 공대함 미사일의 사정권안에 들어가니...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불가한 작전인거고...
아마도... 미국은 대만과 중국의 해.공군력의 차이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상륙을 기정 사실화하고 육지에서
중국군을 소탕할 계획을 짜고 있는것은 아닐지...
아니면... 상륙시켜 시가전을 포함한 전장을 대만 내륙 험준한지형 깊숙히 끌어들여 우크라이나 처럼 게릴라전 까지
상정하고 장기전으로 중국의 힘을 빼놓으려는 작전을 세우고 있는건 아닐지... 물론 이 상황은 대만 입장에서는
국토가 초토화 되기에 가장 바라지 않는 작전이겠지만...
작성일 : 22-05-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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