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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3 05:52
[잡담] 소련이 2차 대전때 3천만명 사상자 생긴 이유가 있는듯
 글쓴이 : 이불몽땅
조회 : 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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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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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2-05-13 09:30
   
이정도면 1-2 개 기갑 대대 (BTG)가 날아간거 아닌가? 이건 재난에 가까운 충격적 피해인데...
앞으로 전차병 등 기갑 부대가 제일 육군에서 전쟁 때 기피되는 보직이 될 듯.
이제 전차는 전장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여서 타겟이 되고 미사일 맞고 터져나가는 궤도달린 관짝이라고 봐도 될 듯.
야구아제 22-05-13 12:43
   
도하작전하는데 항공 엄호도 없었다는 말인가?
     
방탕중년단 22-05-13 13:55
   
포격으로 포탄이 날라오는데 항공지원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요즘은 어떨런지 몰라도 옛날엔 우리도 작교할때 MD500 잠자리가 떠 있는걸 기본으로 했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지상 작전을 위한거고, 미살이나 포격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리본차 물에 넣으면서 미살날라오면 다 죽겠구나 했더니.. 정말 저리되는 군요.
          
야구아제 22-05-13 16:26
   
군단급 작전 중에 하나가 도하 작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 포병이 활동할 거리에 공군이 폭격을 안 한 것도 문제고, 군단급 작전에서 적포병을 탐지 및 견제 못한 것도 잘못이죠.

병사 입장에서 본다고 전략이나 전술이 마냥 그렇게 돌아 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도나201 22-05-13 14:49
   
제일 중요한 것은 정보전이죠.  그리고 기동성... 이라는 순으로 정의되겠네요.

정보감시자산이 얼마나 전장에 큰영향을 주는지 정말로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정보감시자산과 더불어서  방해전파를 통한 은닉 상황이 전장에 절대적인 상황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리고 해킹등등....


결국 누가 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느냐 싸움으로 변질될듯이 보여지네요.


원래 상륙작전은 야간이나 기타 엄청난 급습을 통한 상황에 이뤄지는데.
그것마저도 알고 있었다니... 참.

특히 도하작전의 경우는 미리 특수부대를 통한 교두보를 확보후에 ... 단시간내에  도하를 하는게 목적인데...
건너기전에 전차가 파괴된 경우를 보니.

결국 장갑차량의 도하능력은 필수인상황으로 변화할듯합니다.
     
야구아제 22-05-13 16:49
   
이번 전쟁은 언어가 통하는 사람들끼리 서로도 편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에 대단한 기술력에 의한 첩보보다도 '인정'과 '의리'에 의한 첩보도 어쩌면 많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정도 정확성이면 작전 관련자의 밀고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