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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3 14:44
[잡담] 한 6 7년 전쯤 탱크에 로봇암+실드 달아서 대전차무기 대응...
 글쓴이 : N1ghtEast
조회 : 1,174  

직접 그림까지 그려서

로봇암 + 타일형 실드 (스페어 실드 포탑 상, 후면에 적재) 조합으로
멀리서 대전차 미사일이나 로켓이 날아오면 실드로 막는 방식이 어떨까란 글 쓴적이 있어요

물론 로봇암의 지지력이 폭발력을 정면으로 버티지도
실드 내구력도 높지 않겠지만 (무게도 생각해야하니)

빗각으로들거나 스페어 실드 교체하는 방식으로
본체에서 1~2미터 떨어진 공간에서 폭압이나 열을 흘린다면 꽤나 버티지 않을까 싶었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대전차 미사일들 보니까
그 폭발력, 특히 탑어택방식들... 폭압이 상상 초월이더군요
걍 깡통캔 우그러뜨리는 수준;;
로봇암이건 실드건 걍 다 짜부되겠다 싶어요;;

하아.. 그래도 뭘 쏴서 대응한다는 방식 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보완하고 잘 만들면 좀 더 싸고 효율적이지 않을까도 싶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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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nish 22-05-13 15:56
   
이미 싸게 대전차무기 막는다는건 그냥 망상.
무인전차 대량운용이나 고성능 능동방어장치 달아야지.
슬랫아머도 rpg나 막는 판인데
드뎌가입 22-05-13 18:55
   
로봇암 내구성도 문제지만
로봇암과 실드 무게가 상당할텐데 그걸 움직이려면 필요한 전력은 탱크에서 감당하지 못할 거 같네요
밀덕달봉 22-05-14 07:19
   
대충 만들어도 압연강판기준 500mm 관통력이 나오고 현재 기술력으론 1200mm도 가능한데, 상부에 그거 한다고 의미 없습니다.
러시아 애들도 양산처럼 강철판 위에 올려봣지만 워낙 강력한 관통력에 다 뚫렸습니다.
차라리 레이져로 시커를 마비 시키거나 먹통을 만들거나 여유가 되면 태워 버리는게 나을겁니다.
     
N1ghtEast 22-05-17 02:05
   
관통력과 폭압이 너무 강하더군요
걍 콜라캔 찌그러뜨리는 느낌이라 쏴서 떨어뜨리는 것 외에는 답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