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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3 19:12
[뉴스] KAI, 차기 군단급 무인항공기(UAV-II) 개발완료
 글쓴이 : 노닉
조회 : 2,273  





▲ 이번에 개발완료한 차기 군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II)


아래는 현재 군이 운용하고 있는 군단급 무인기 RQ-101 송골매 (이걸 대체하게 됨)



8월 개발 마무리… 내년 실전배치
체공시간·작전반경 2배 이상 늘고
활주로 자동이착륙에 효율성 높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차기 군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II) 개발이 오는 8월 마무리된다. 최종단계인 납품 및 실전배치는 2023년 이후 진행될 예정으로 KAI는 이르면 내년 말께 무인항공기 후속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AI는 올해 8월 31일 UAV-II 체계개발을 마친다. 이는 KAI가 2012년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차기 군단급 무인정찰기 체계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지 10년만의 일이다. UAV-II는 고성능 주야간 영상 감지기·영상합성레이더를 동시에 장착하고 획득한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전술급 무인항공체계다.

KAI는 이르면 내년 말 후속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후속양산 계약 대상자는 방위사업청, 시기는 대략 내년 말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금액과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초 KAI는 2017년에 개발 마무리, 2020년 납품 및 실전배치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늦어지며 개발 완료 2022년, 납품 및 실전배치는 2023년으로 연기됐다. 시기는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험평가 과정에서 보완점 및 개선사항 들이 반영되면서 예상 개발 종료일이 변동됐다"며 "코로나19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차기 군단 무인기 UAV-II의 특징 중 하나는 활주로 자동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이륙과 착륙 시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통제장비와 가시선이 차단될 경우 지상중계방식 또는 위성중계방식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지상통제장비를 건물 및 이동이 가능한 보호소에 배치할 경우 비행체의 통제 및 공중 임무교대 기능을 사용해 연속적인 임무 통제도 할 수 있다.

기존 무인항공기와 비교하면 개선점도 뚜렷하다. 현재 군이 운용하고 있는 'RQ-101 송골매'와 비교하면 체공시간과 작전반경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RQ-101 송골매는 ADD와 KAI가 2000년 개발 완료한 무인기로 작전반경은 110km, 체공시간은 6시간이다.

크기도 커졌다. 전폭 6.4m, 전장 4.7m, 전고 1.5m 수준인 RQ-101 송골매와 달리 UAV-II는 전폭 17m, 전장 9m, 전고 3m로 늘었다. 최대이륙중량도 기존 290kg에서 1700kg으로 크게 늘었다. 최대이륙중량이란 항공기가 이륙할 때 설계상 또는 운영상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재 가능한 최대 중량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현재 업계 트렌드는 무인화가 맞다"며 "최근 일어난 전쟁으로 무인화 무기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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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라왔던 중고도 무인기랑은 다른 사업임 
(두 기체의 차이는 중고도무인기가 크기가 더 크고 날개 장착 위치도 다름)

공군 중고도무인정찰기(MUAS) 체계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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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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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나라 22-05-14 08:13
   
군단의 작전영역이 300km
고로 300km를 다 SAR로 들여다 봐야한다.
고로 작전시간은 18시간 이상
작전영역은 약400KM
무장/정찰 둘 다 가능
이런면 거의 전략급 아닌가? 왠 송골매와 비교?
방탕중년단 22-05-14 11:48
   
이젠 정찰기말고 공격기로 눈을 돌려야 할텐데..
테스크포스 22-05-14 16:26
   
마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