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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4 15:54
[잡담] 러시아군 도하 작전이 이해가 안되네요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1,718  


우리군하고 도하 작전 개념이 틀린듯

한국군이였으면 먼저 정찰 보내고 적이 있으면 포병으로 평탄화 시키고 

도하를 하던 우회를 하던 할땐데..

재들은 걍 정찰도 안하고 도하 하다가 우크라이나 포병들한테 탈탈 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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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지온 22-05-14 16:18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작전중인 러시아군에게는 상식과 전략을 요구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칼까마귀 22-05-14 16:36
   
동료 시체까지 그냥 마구
버리고 가는 것 같던데요.


전쟁을 너무 우습게 본 것 같아요.
세계 2위 그것을 너무 맹신한 것 같음
도나201 22-05-14 16:37
   
그것보다는 이미 러시아의 기갑전력 과 기타 관련 도하장비까지 출발부터 .
미국의 정보감시자산에 제대로 파악당하고 있었다라고 이해하는게 빠를 겁니다.

그에 대한 대처와 결정이 제대로 이뤄졌다라는 것이고 그에 따른 전력의 재배치가 빠르게 이뤄졌다라는것이고,

전쟁, 전투는 ... 항상 말하지만,  얼마나 빠르게 상대기봉을 꺽느냐 하는것인데.
이건 인류역사 전쟁에서 항상 있어 왔던 일임.

하지만 이미 출발부터 간파당한 작전이 성공할리 없다라는 것이죠.

러시아 생각하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착만하면 고개숙일것이라는 망상은 이제 집어쳐버려야 한다라는 것이죠.

중국이 그걸노리고 대만 위협을 했겠고,  하지만, 모든 망상은 이제 버리라는 것이죠.

대만이 가지고 있는 전략은 몇가지 있습니다.
대만이 전력이 약하지만,
그렇다고 바보들만 있고 매국노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현재 대만 해군장성을 중심으로 자국방어를 위한 움직임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노리는 전략은  상륙군저지.  산쌰댐 및 기타 댐관련 폭격능력 보유.
이두가지가 핵심전략으로 대응하려고 했습니다.

이부분은 지금 전력증강도 제대로 이뤄지기전에 중국에서 압박해온 형국이기에
미국의 전력증강책을 보면 절대적인 지원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밀덕달봉 22-05-15 03:11
   
러시아 항공자산 자체가 저런 도강에 동원할만큼 여유도 없을 겁니다.
러시아 전술상 항공기는 움직이는 포대 역할하고 대량의 화력투사로 적 주력부대에 타격을 주는데 특화되어 있어 저런식의 디테일한 전술적 작전엔 맞지도 않죠.
항공기에 달린 화상카메라의 화소가 너무딸려서 이걸 봐도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도 안된다고 하는데, cas는 꿈도 못꿀겁니다.
그냥 흉내만 낼뿐 그러다가 아군 오폭 열심히해서 욕만 쳐먹었잖음.
오폭 줄일라고 저공 비행했다가 맨패드에 열심히 쳐맞았고, 저런식의 항공 공중암호 시키면 당장 조종사들한테 엄청난 원성 들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생각 22-05-15 11:27
   
자들 기갑들은 기본적으로 자력도하 가능한 장갑차들 아닌가?
부교야 탱크, 보급 장비들 건너려고 설치한다지만.. 폭 수십미터 하천에 옹기종기 모여서 장갑차며 탱크,트럭이며 몇시간을 모여 준비,농성하고 있었다는것도 이해안되고..
일단 선발대 자력도하해서 산개,정찰하며 위협요소들 견제.. 좌표찍어서 포병지원받고.. 드론이 흔하니 방공체계도 준비시켜서 대응하면서 빠르게 도하해야하는데..
소병력의 기습 은밀 도하도 아니고 저정도면 증강된 대대급이상 대규모 도하인데 항공 지원도없고.. 포대,방공 지원도 없고.. 다발적인 위장 작전없이 허술하게 밀어넣는게..
시간이 지나 관련 자료들 발굴되고 쏟아지면 확실히 알게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