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 news : 프리덤급 LCS 일부가 조기퇴역하는데 LCS은 연안 기뢰전, 대수상전, 대잠전 임무를 충족시킬수 있는가 아니면 새로운 설계의 연안 전투함이 필요한가?
마이클 길데이 제독 : 컨스털레이션급 호위함이 대잠전 임무의 공백을 메울것이다. LCS의 대잠전 모듈은 2008년 연안의 디젤잠수함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는데 우리는 이것을 대양에 사용하기로 생각을 바꿨다. 우선 대잠전 모듈, 가변심도소나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LCS는 항공모함 만큼 소음이 심했기 때문에 먼저 해결해야 하는 몇가지 큰문제들이 있었다. 나는 약 2년간 대잠전 패키지의 데이터를 살펴봤고 이것에 대해 더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 민주당과 미군 수뇌부가 시대를 잘못 읽은 판단으로 만들어진 실패작
90년대 소련이 붕괴하며 군사력도 붕괴할 것이며, 중국은 경제적으로 부유해져 인당 4천달러 정도까지 경제력이 올라오면 시민의 민주화 요구가 높아져 민주국가가 되고, 최소한 미국과 군사적으로 적대적이지 않고 군비경쟁 하지 않는 나라가 될 거라 생각했고, 그 결과 X도 없는 군사력을 가진 러시아나 중국등등 적대국 연안에 가서 이미 제공권 장악했을 테니 굳이 비싼 대공 장거리탐지, 추격, 및 요격 체계 없어도 되고, 굳이 함대지 미사일로 적 연안의 지대함 미사일 걷어내지 않아도 작전이 가능한 스텔스 함정이나, 끽해야 비대칭 전략으로 디젤잠수함 매복작전 하는 수준 일거라 판단하고, 이것만 걷어내면 된다고 생각해 진행했던 물건.
심지어 같은 목적과 임무를 가진 함정을 1종으로 통일하지 않고 2개사 모두 선정해 양쪽 함형 개발비 모두와 각사의 각기 다른 자동화 시스템 통합비용을 2중으로 부담해버린 이상한 특혜까지.
작성일 : 22-05-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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