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방사 태호대대 도시지역작전훈련

‘큰 호랑이’로 애칭 바꾸고 첫 야외기동 대테러 훈련

도시지역 적 저지·격멸능력 숙달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에는 1000만 명에 가까운 인구와 다수의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에 육군수도방위사령부는 전·평시 다양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예하 대테러 특수임무부대인 ‘독거미대대’ 애칭을 ‘태호(太虎)대대’로 바꾸고, 첫 야외기동 대테러 훈련을 전개한 것도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맥락입니다.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도시지역작전 훈련장에서 임무·작전 수행능력 강화에 전력투구하는 태호대대의 훈련 현장을 찾았습니다. 

2022년 경기도 파주에서 이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