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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8 09:53
[잡담] 전술핵, 소형핵 이라는 무기가 너무 무서운게
 글쓴이 : 카산드라야
조회 : 2,372  

전략핵무기는 함부로 사용할수 없으니

위력을 줄여서 필요한곳에 사용하겠다는 개념인데

어릴때 핵전쟁 영화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히로시마급의 1/3 수준의 핵폭탄이  전장에서  실제로 터질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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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22-05-18 10:13
   
전술핵, 소형핵 이라는 무기가 너무 우수운 게.
우리가 싸울 때 처음엔 귀싸대기 한 방 날리다가 종반엔 주먹질, 발길질로 번지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런 의미에서 소형핵, 전술핵이라는 개념 자체가 되게 웃기긴 합니다.
디비디비딥 22-05-18 11:20
   
관리가 어려우니 테러단체나 극렬단체 혹은 미친 부대장이 사용한다면...어우..
     
도나201 22-05-18 14:08
   
전술핵관련해서는  미소핵무기파기협약에 따라서  서로가 다 폐기처분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전술핵을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면.  중국정도입니다.
러시아도 전술핵관련해서 상당한 골치를 앓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폐기 처분된 상황입니다.
(보관 실수로 방사능 유출사고가 꽤 있어나봄)

실험과정에서도 엄청난 유폭자들이 나왔고,

사거리도.. 그래서..  전략폭격기 아니고서는 투발수단도 없는 상황입니다.

뭐 전술핵에 .. 박격포탄  견인포에 .. 발사하게도 했지만,
실용성이 떨어지고 해서.

서로가 유지비차원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았던 상황이였습니다.

거기에 전술핵사용조차도 서로간에 빌미를 주는 상황이기에 .

파더밤.... 이라고 불리는 .. 폭탄을 실전에 사용했을시...
핵전쟁이 난줄 알았다고  보고해서  그이후 러시아에서 그무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상 전술핵이나 전략핵 사용수단 모든 세계적인 비난을 넘어선 전쟁이 일어날겁니다.
그런 명청한 짓은 하지 않겠죠.
전략핵만 남겨둔 상황이 거기에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전술핵은  전략폭격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는 별필요도 없고,
돈만 주구장창 날리는 .. 보관유지비가 장난이 아님.

실전성없는 무기입니다.
          
카산드라야 22-05-18 15:25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B61  시리즈들은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지 않나요?  전에 신문기사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 기사를 다시 찾아보니 b61-12는 히로시마급의 1/50 까지 줄였다고 하네요 ㄷㄷ  이정도면 실전을 염두하고 개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도나201 22-05-18 15:59
   
핵탄두장착폭탄을 이용한.  벙커버스터에 관한 테스트입니다.
많은 부분이 오해가 있는데.

핵벙커버스터 관련해서는 조금 괘를 달리합니다.

벙커버스터에 더 촛점을 맞추는 무기입니다.

벙커버스터 자체가 제작단가가 높아서.  미국에서 실험으로 테스트 한것이지
이를 이용한 실전배치는 아직.
다만 이를 이용한 조금은 더 저렴한 벙커버스터개발에 더 촛점을 맞추는게
정확한 판단입니다.

핵관련이야기는 사실 실전에 배치되면 사용하기 힘들겁니다.
거기에 위력투사적으로 전술핵으로 치부하기에는 위력적으로 더 강력한 위력을 지녔습니다.

전술핵이라는 규정은. 10킬로톤 이하입니다. 

투발수단도 지상 자위적발사 이고,

이미 이수단적인 부분은 핵무기라기 보다는 현재 한국에 배치된것은 벙커버스터로서 배치된게 더 정확합니다.

이런데 굳이 핵을 쓸이유도 없고,
현재 미공군이 가장 골치아파하는 폭격대상이 바로 벙커입니다.
그래서 벙커버스터의 자체개발은  막말로 포신을 뜯어서 이 포신으로 탄체를 만들정도로
골머리를 썩였습니다.

특히 전략핵폭기가 아닌다음에는 이를 운반할 수단조차 없었습니다.

결국 이를 소형기체에 운반이 가능한 수준의 무기를 실험 개발했다고 보여집니다.
전술핵에 관련한 교묘한 협정에 피하가는 수준이죠.

핵탄두장착이라는 그어떠한 증거가 없게 말이죠.. 

투발수단에서 ..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공군에게 상당히 유용한 듯이 보이고,
그에 따른 전술핵이라는 부분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벙커버스터에 관한 내용이 더 짙게 사용처를 쓰이게 될겁니다.

대부분 북한의 벙커관련 설계도면과 위치를 이에 공사담당자가 탈북해서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협용이고 아직까지는 핵탄두의 유입여부는 없습니다.

지금 기사는 핵탄두를 100여기를 유입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미 한미군사협정에 의해서 우리측에 통보하게 되어있습니다.

전술핵은 김영삼정권때 이미 다 반출되었고,  현재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이 전술핵 대부분이 이미 본국으로 반출되었기에 다시 유입하려면 엄청난 정치적인 수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조선일보기사가 확대해석해서 마치 핵전쟁을 상정한듯이 배치했다라는 듯한 인상이 강하게 풍기더군요.

이미 모두 지하갱도하를 시현한 북한으로서는 벙커버스터의 존재가 가장 필요한 무기입니다.
그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 벙커버스터에 대해서 저가로 개발한게 더 정확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걸 북한에 사용하려면 엄청난 우리와의 정치적인 마찰도 각오해야 하고요.
아마도 현무 관련무기를 더 쓰면 썻지..... 아니면 실전배치수량을 늘이면 늘였지,
핵탄두 자체를 유입하기에는 힘들겁니다.
                    
카산드라야 22-05-18 16:20
   
많이 귀찮으셨을텐데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다. ㅜㅜ
                    
밀덕달봉 22-05-19 05:28
   
중국 때문에 진작 탈퇴하고 만든게 b61전술핵 벙커버스터임.
북한 잡고 중국 북경에 있다는 거미굴 파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