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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8 14:23
[영상] 객관적인 돈바스 전황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2,828  


좀된 ,영상입니다

서구언론 그리고 미국 언론의 우크라이나군 영웅적 투쟁과

러시아군의 졸전 우크라이나 군의 승리가' 돈바스'까지' 우크라 기대감을

증폭 시키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우리 언론은 받아적고 기사를 써내렸죠.

물론 침략군 러시아군이니 러시아가 패퇴하는 모습은 정의라는 쾌감에서 좋습니다

그러나 서구언론과 미국이 생산하고 걸러진 정보이다 보니

객고나적인 데이터가 먼 정보인 '우크라이나'가 가는곳 마다 원수들을 무찔러

승전하고 있다는 오해를 잔뜩 심어주었죠...

본 영상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을 보여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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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2-05-18 14:38
   
러시아에 조금이라도 유리해 보이는 영상이나 글을 쓰면 달려와 중국인이냐 조선족이냐 니가 인간이냐 하는 밀리터리안들이 있음. 참 어처구니 없어 대꾸 할 가치를 못 느끼지만 굳이 반박을 해 본다면 유튭 영상들 속에는 우크라이나가 유리해 보이는 영상이 넘쳐나고 있음. 러시아 탱크를 박살내는 영상, 드론으로 러시아 진지를 박살내는 영상, 도하 하려 던 러시군 탱크 70대를 격파하거나 병력 1000이 점멸 했다는 영상 등 이런 영상들만 보고 있으면 러시아 개 허접하네라는 생각이 먼저 듬. 그런데 과연 사실도 그럴까 ??  현실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러시아는 콧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여러 유튜버들은 마치 러시아가 곧 망할 듯 이야기들 함. 이건 정상이 아님 집단 최면에 걸린 사람들 같음. 어수선한 상황일 수록 현실을 볼 줄 알아야 함. 말로만 이기고 있다고 해서 진짜 이기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태양속으로 22-05-18 14:56
   
글츄, 우크에는 베테랑 전투원이라 900명이고, 러시아는 6000인데 말이쥬.
다만 둘 다 악마집단이라 클킨 하지만 말이쥬.

러시아에는 퇴각가면서 민간인들 신체를 장작 자르듯 찢고 도망간 네오나치, 아니 그 보다 더한 악마집단도 있는 데 말이쥬.

갠적으로 현재의 전세는 누구에게도 유리한 것 같진 않네요.
     
구름위하늘 22-05-18 15:52
   
밀매 라면 그런 정치 외교적인 것에 휘둘리지 말아야죠.

저는 이번 전쟁이 러시아의 전술적 목표 달성이 거의 성공했다고 봅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성공했냐라고 질문하면,
거의 대부분의 국가와 반대편에 선 것이기 때문에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양속으로 22-05-18 16:03
   
전술이 성공했다고요?
뭐 하긴 러시아는 군대를 갈아넣는 전술을 쓰긴 하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아무리 좋게 봐도 러시아가 전술적으로 성공한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유장만 22-05-18 17:40
   
무슨 전술이 성공 ???
원래 일주일이나 아님 길어도 10일안에 키이우 점령 하는거 아니었나요 ?
그리고 젤린스키 제거 하고 친러 정부 쎄우고 잔당 소탕하는 그림 그렷는데 저항이 심해서
실패 한거 같은데요 ????
예전에 푸틴이 맘만먹어면 우크라이나 일주일이면 끝낸다고 한거 같은데요 ?
     
소문만복래 22-05-18 17:49
   
추천버튼 좀 만들어줘요.
도나201 22-05-18 14:42
   
전쟁은 제한적인 정보만을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키이우 철수 이후.. 러시아의 전선유지에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것은 확실하고,

전략적변화에 따른 동부전선으로 국한 시켰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히르키우의 함락이후 확실히 러시아의 전선고착화를 시도하기보다는
전세가 엄청나게 치열하게 돌아간다라는것은  현재도 확인된 사항입니다.

즉, 위의 상황은 개전초기의 우크라이나 병력에 관한 내용이고 ,  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치만 없었을뿐
대충 어느정도 알고 있던 상황입니다.

개전초기의 사망자와 피해규모는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습니다.
아직까지 알수 없고 말이죠.

다만 현재 러시아의 전략적인 수정과 더불어서 현재 전황은 대치국면으로 빠진듯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마리우풀의 함락으로 육지회랑을 끊으려고  돈바스 남쪽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고,

러시아는  히르키우 철수와 더불어 이지움에 대한 재함락 및 고수를 하고 있는 상황은 맞는듯 보여집니다.

다만 크림반도에 대한 부분은 서로가 현재 견제 상황으로 대치중입니다.
사실상 전후에 그나마 복구나 재건을 하기 위해서 크림반도 주변의 항구나 오데사지역의 유지는 서로가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여지기에  생각보다는 전면폭격을 자제하고 있는듯합니다.
     
태양속으로 22-05-18 14:51
   
왜놈에게 뭘 이리도 상세하게 강의를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냉상 도나님에게 강의료 지불해라! 꼭~
          
도나201 22-05-18 14:55
   
주시중입니다.
한번만 걸리랴.. 하고 지금 계속 주시하고 있는 아이디입니다.
제제12 22-05-18 14:45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력 차이로 이정도 선전한게 우크라이나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넘게 러시아가 졸전하고 있는거는 맞다고 봅니다.
     
바람아들 22-05-18 14:54
   
그건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러시아가 무지막지한 악한 나라가 아니라는 반증 입니다.
민간인들 잔뜩 들어앉아 있는 도시라면 미국도 러시아 처럼 버벅 거릴게 뻔함
민간인 아파트에서 제블린 들고 기다리고 있으면 미국 지들이 뭐 우쩔껀데요 ??
          
태양속으로 22-05-18 14:57
   
민간인이 제블린을 쏜다고?
뭔 이런 신박한 XX이 있지!
               
바람아들 22-05-18 14:58
   
민간인이 제블린을 들고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군이 민간 시설에 들어가 있다고
우크라이나를 극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인간 방패를 적극 사용하고 있어서 임
               
바람아들 22-05-18 15:03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반에서 어벙한 친구가 앞에는 어린아이 뒤에는 선생님 세워두고 힘좀 쓴다는 친구한테 때려봐 때려봐 하는 상황 같음.
                    
태양속으로 22-05-18 15:23
   
비유가 맞는 것도 아니지만, 시간 순서도 뒤죽박죽 아니냐?
                    
유장만 22-05-18 17:46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구나 ㅋㅋㅋ
세상엔 진짜 별에별사람들 다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장만 22-05-18 17:33
   
맞는말인거 같은데 예전에 푸틴이 우크라이나쯤은 맘만먹어면 일주일안에 끝낸다고 햇는데 ???
그러면 님은 지금 러시아가 존나 잘하고 있는거임 ??????
얼론 22-05-18 14:59
   
바람아들님과 냉각수님은 한몸임?
아무리 봐도 객관적 시각이 아닌
이 악물고 우크라 뒤져라 러시아 만세인데?
     
꿈결 22-05-18 16:59
   
내가 보기에는 바람아들님은 이 악물고 우크라 뒤져라 러시아 만세는 아닌거 같아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바보 역활 하는 캐릭터들 있잖아요. 그런데 그 바보 역활을 하는 사람이 진짜 바보가 아니란건 누구나 아는데, 예능 방송 안에서도 가끔 진지한 척 하면서 집에 찾아가서도 일상적인 모습에서 웃기는 장면을 위해 바보 처럼 보이게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반복 되면 쟤는 진짜 바보인가봐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점점 늘어나요.

바람아들님은 그런 경우 쟤는 바보가 아니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이런식 인거죠.
초록냥이 22-05-18 15:16
   
2차대전 프랑스 전역에서 지휘관들은 엉망이었지만 개별 프랑스군 병사들은 겁쟁이들이 아니었음.
도시를 기반으로 바리게이트를 치고 건물 속으로 숨어서 저항을 펼쳤고 제법 피해를 입혔음.
하지만 독일은 압도적인 기갑전력을 가진 부대가 펼칠수 있는 전술을 구사했음.
롬멜은 휘하 기갑부대에 도시는 진입하지 말고 무조건 우회하라 명령을 내림.
도시는 저 뒤의 보병부대에 맡기고 기갑부대는 앞으로만 진격하라 명령을 내림.
거대 포위망만 완성하면 알아서 무너지는 것임.
그런데 저 전력차이로도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우크라이나군에 저지를 당하니까
도시 하나하나를 가지고 소모전을 벌일수 밖에 없는 것임.
ranteria 22-05-18 17:17
   
전선 움직이는거 보면 누가이기는지 빤한데 친서방 언론 소스라고 폄훼하면서 러시아 퍼팻 벨라루스 소식으로 대치하는건 어폐가 있죠. 게다가 방어군 입장에선 손실만 강요해도 이기건 500년전 임진왜란때도 당연한거 였습니다.  행주대첩, 명량대첩 이후 조선군은 물러 났지만, 우리가 그 전투를 대첩이라 배우지 않습니까
이름없는자 22-05-18 17:43
   
당연히 친서방 언론이니 우크라에 유리하게 보도하는 걸 감안해야 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그걸 감안한 "보정"을 해야하고 상식인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요.
하지만 중립적, 객관적인 판단을 지나치게 의식해 너무 보수적인 "과보정"을 할 수 있지요.
무엇보다 친러시아 보도채널에서도 슬슬 초조함이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걸로 봐서
적어도 우크라가 불리하다고 보이지 않죠.
군사전문가 들의 평도 어느 쪽도 승기를 잡았다고 보지않고  대부분 교착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상태로 장기적으로 가면 체급이 더 큰  러시아가 더 유리하다 정도로 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