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디타에 나온 ADD와 군당국이 연구한 k21 반응장갑 장착 개량안임
1안은 장비, 인원 보호를 위해서 포탑과 차체 모두에 반응장갑을 적용함, 3.4톤이 증가함
2안은 탑승 인원만을 보호하는 방안으로 차체와 포탑측면에만 반응장갑을 장착함, 2.4톤이 증가함
그런데 1안 3.4톤, 2안 2.4톤 증가로 인해 반응장갑 장착시 도하가 불가능해짐
하지만 이걸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 있음
다름이 아닌 고무궤도 장착임
무려 수시사 공식 홈피에서도 k21을 언급하며 츄라이 하고있음
레드백 기준으로 2.7톤이나 무게절감이 가능하고 k21에 적용하면 최소 2톤 가량이 감량가능 할 것으로 뇌피셜을 때려봄
그러니 최소한 탑승인원에 대한 반응장갑 장착하는 2안 적용이 가능해짐
정말 다행스럽게도 더 찾아보니 수시사의 고무궤도 장착을 한 영국제 워리어 ifv의 테스트 사례가 있음 거기다가 서로 체급도 26톤급으로 동일함
위리어는 궤도 '한쪽'의 무게가 1792kg이였는데 고무궤도를 적용할 경우 896kg으로 반토막이남
거기다가 고무궤도는 철 궤도랑 달리 고무 재질이라서 큰 부력을 제공해주는데 물속 무게를 측정시 철궤도는 1503kg이지만 고무궤도는 고작 319kg밖에 안함
실질적으로 물에서 운용시 철궤도보다 무려 79%나 더 가볍게 됨
즉, 워리어의 경우 고무궤도가 부력을 추가로 29% 증가시켜 철궤도에 비해 2,300kg를 무게 절감하는데 성공함
이 2.3톤의 무게절감은 k21의 2.4톤 반응장갑 장착안에 딱 맞아들감
또한, 고무궤도 장착으로 연료 소모량 감소를 통해 워리어 ifv는 418km의 항속거리에서 534km로 28% 증가했는데 이게 k21에 그대로 적용 가능함
심지어 저건 워리어의 임무 프로필에 따라 도로 25%, 비포장 도로 75%로 계산한건데 한국의 k21의 경우 북한의 개판나 있는 도로 상황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30% 이상 증대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