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었죠. 지금처럼 업뎃 비용으로 뒤통수만 치지 않았으면..
이로서 다시 한번 우리 KF-21 사업 추진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지요.
120구매 했다면 그때는 업뎃 비용만.. 10조 이상이 들어갈뻔.!
그리고 그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비용이 허벌나게 추가 될 뻔했죠.
아쉬움 전혀 안드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f-35는 f-15k랑 상관이 없었음.
근혜때도 20대 추가도입 확정이었고, 이때 들여왔음 15랑 35는 따로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었음.
실제로도 kf-21은 사업성이 없다고 표류하던 시절이었고, 공군장성 출신들이 연판장 돌려 15도입 취소하고 간게 35임.
그래서 지금 40기 도입됏고, 오히려 이 사업이후에 kfx의 사업성에 타당성이 생겨 순풍 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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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를 모르고 그때그때 국뽕튜브 보는 걸로 밀리터리를 배운사람들의 특징
개념을 모름. 그러니 지가 아는게 다라고 착각함
애초에 한국의 하이급 계획은 1980년대 후반부터 잡혀있었음
그당시 팬텀 2개전투비행단이 대구와 청주에 있었고 이걸 대체하는게 하이급 fx사업임
미들급임 kfx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아예 다른 사업임
최초로 사업추진된게 1995년 이었고 대상기종은 f-15, 라팔, 유파, su-35 였음
도입대수는 120대 였고 그게 우리나라가 보유해야할 하이급 전투기의 최종목표였음
그게 imf 때문에 변동이 생겼지만 이래저래 세월이 흐르면 최종적인 결말은 ..
F-15k. 60대. + f-35 60대로 결정되어 최종적으로 120대가 완편될 예정임
현제까지 완료된 사항은 …
F-15k 40대 + 20 대로 60대는 완편이 끝났음. 그 기체는 대구기지 팬텀을 완벽히 대체하고 그 팬텀은 전부 퇴역!!
F-35a 는 40대가 들여왔고 조만간 20대가 추가될 예정 .:.그 기체는 청주기지 팬텀을 일부만 대체했고… 아직 대체되지 못한 팬텀은 수원기지로 옮겨져 현재도 임무수행 중임
즉 f-35a. 20대가 추가되지 못하면 수원으로 옮겨져 임무수행 중인 50살 넘는 팬텀 20대는 퇴역이 안됨
그리고 왜 60대 추가도입될 일이 없었어? 방추위에서 도입결정다 한거 나중에 뒤집은건데, 애초에 없기는 커녕 다된것 장군예비역들이 난리쳤고 박근혜가 보수장성들 목소리 들어준다고 정치적으로 뒤집어진건데, 정작 공군은 15를 선호하고 있었어 보잉은 결정되고 샴페인까지 터트리고 이미 파티까지 다했고. 그때도 엄청 시끄러웠어 이겄때문데 나라가 들썩였었는데 어디 다른데서 살고 있었나보지?.
원래 15로 가서 120대 도입완료하고 35는 차후에 도입하는 것이 원래 공군의 그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