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적 걱정마" 차세대 전투함 떴다
해군 차기 주력 전투함…함정 생존성 대폭 강화
입력: 2011-04-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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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함이 될 2천300t급(경하톤수.무기 등 탑재하지 않은 무게) 차세대 호위함(FFG) 인천함이 건조됐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부인 문은숙 여사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공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호위함 1번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호위함은 문은숙 여사에 의해 인천광역시의 이름을 딴 인천함으로 명명됐다.
인천함은 단거리 대공 유도탄, 속사포와 장거리 대함 유도탄, 함포, 대잠 헬리콥터 및 어뢰 등의 무기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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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대함, 대잠전 전 분야에 걸쳐 공격 및 방어능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함정이다.
또 전투체계와 신형 3차원 레이더, 주포, 함대함 유도탄, 음향탐지기 등의 주요장비를 국산화했고 잠수함 탐지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스텔스 공법을 적용해 전자파, 적외선 및 수중방사 소음으로 인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선체 강도를 강화하는 등 적의 공격으로부터 함정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