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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07 17:05
[사진] 80년대 K-방산 한류제품
 글쓴이 : 노닉
조회 : 2,408  





1980년, 이란과 전쟁을 하게 된 이라크는 구소련, 폴란드 및 영국이 공여해준 강철제 방탄모를 좀 더 현대화된 걸로 교체하고 싶었음. 하지만 1979년 12월 29일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무기금수조치와 경제제재 때문에 서방제 방탄모를 구매할 수가 없었음.


그래서 이라크 정부는 서방제 방탄모와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구하려고 발이 닳도록 뛰어다녔음. 그러다가 영 쌩뚱맞은 곳에서 구원을 발견했는데 그게 바로 한국이었음. 한국은 70년대부터 나일론과 합성수지를 사용한 헬멧을 만드는데 성공했음. 거기다 한국은 나토도 아니었으니 무기 금수제제에 걸리지도 않음.


이라크 정부는 한국에 대량의 방탄모를 발주했고, 한국 엔지니어들은 서독의 화학회사에게서 플라스틱 라이센스를 따와 이라크군용 M80 방탄모를 만들었음.


이라크군은 전쟁 중반부터 이 방탄모로 전군을 무장시켰고, 90년대 걸프전, 2003년 이라크전 때까지도 마르고 닳도록 사용함. M80이 퇴출된건 이후 미국이 PASGT를 대량으로 공여해주고 난 뒤였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3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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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2-07-07 17:53
   
그것뿐만 아니라.
많이 있음  특히 총알.  탄약류는 사실상 주력이였음.
특히 이란에 많이 팔아 먹었고, 

이때 풍산 과  한국화약..... 지금의 한화죠... 엄청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됨.

한화가 괜히 지금 KF21 을 맡아서 제작하고 있는게 우연이 아님.
이때  박정희의 자주국방에 대한 기치에 대한 신봉자임.

그동안 한화의 방산업계진출을 그토록 . 염원했는데 .
다른기업들이 주구장창 막았음.
화약이라는 독과점기업이 참여하면  안된다고 무진장막았음.

그러다가  503정권때  방산기업으로 성장함. 본격적인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해서.
사실상 우리나라 원톱 방산기업이라고 보면됨.

표면상으로 삼성이지만,  앞으로는  한화가 실질적인 성장세를 주도할것으로 보여지고 있음.
물론 KAI 가  최종조립 생산자이지만,

AESA 레이더,  엔진 부품생산및 라이센스 조립등.    사실상 핵심관련 부품은 대부분 생산하는 기업임.
거의 KF21 주도적으로 ... 생산관련하고 잇다고 보면됩니다.

KAI 관련해서는 많은 부분이 애매한 지분놀이를 하는기업이기에 실제로 기술력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회사라고 보면됩니다.
     
동체이륙 22-07-07 18:51
   
ㅎㅎ 참.. 한화가 6.25 전쟁중에 방산기업으로 시작한 기업인데...  그리고 삼성의 방산관련 계열사를 전부 인수하여 지금 커졌는데, 무슨 표면상 삼성이라는 소린지...
          
즐거운상상 22-07-08 00:11
   
전쟁중은 맞는데요... 2차 세계 대전중 입니다. 더 확인 해보세요...

오리지널 한국회사 아닙니다.  적산 기업이라고 하지요..전신은 일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