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드론에 대해 확률적으로 효과는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음.
다만 그작은 확룰을 위해서 잃을것이 더 크다는점도.
기동력 저하에 관측범위 축소 정비성 떨어지고
그래도 안한거보단 낫다고 생각할듯.
반면 전차전하면 저건 잃을게 훨씬 높아짐.
날탄은 저런거 아무런 효과만 없고 기동성 관측범위제한되니.
방구석 선비님들이 훈수질 한다고 무슨 말인들 못할까요.
본인들도 전장에 직접 나가면 저럴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눈 앞에서 눈에 띄지도 않던 드론에 통닭구이 되는 전우들을 한번이라도 본다면 아마 영혼을 끌어모아서라도 더 우스꽝스러운 거라도 달고 다니겠죠.
우러전 초기에 요가매트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기사를 본적 있습니다.
드론이나 관측장비에 달려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피할려면 기존의 위장방법으로는 통하지 않는데, 요가매트에 진흙 얹어서 덮고 있으면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우러전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현대전에 대한 개념과 상식을 뒤집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죽고싶지 않다면....나라도 철창에라도 들어가겠다.
탱크라는 것이 상대적 우월성으로 너의 총알과 포탄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있어야 용맹해 지는데
저 좁은 곳에서 장갑을 뚫고 들어오는 열 폭풍은 공포의 대상이며 유폭이라도 나면 그야말로 뼈도 못 추림.
이런 생각은 탱크란 나의 장갑이 아닌 나의 관이라는 공포에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