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지스함이나 전투기 헬기등의 전투장비에서 자체개발을 하고..
또한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를 자주 봤습니다.
물론..저또한 그 의견에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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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제가 군 선진화를 위해서 먼저 업글되야 한다고 여기는 부분은.
상륙함과 공중급유기.
그리고..탄약의 생산량 증대입니다.
이때 탄약이란..단순히 소총탄만이 아닌 포탄과 신형 소모형태의 미사일을 포함한겁니다.
불과 10년전까지....지금 부르짖는 무기체제뿐만 아니라..
전시에 소모해야할 비축탄약또한 턱없이 부족했든 시절이었습니다.
2주일만 전투하면 탄약이 바닦날거란 얘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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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말기부터 이명박의 현시절까지...탄약비축량과 신형개발은 엄청 늘어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속되길 원합니다..
너무 선진무기에 집착하다 보면...탄약에 관한 관심이 자칫 소흘해 질수 있고..
탄약문제를 신형 무기체제 구매와 동시에 생각하기엔...
탄약비축의 자금역시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둘 모두를 소흘히 할수 있는 부분도 아니지만...
국방예산이 지금의 두배이상 늘어나지 않는한도 내에선..
신형무기체제의 양산보다는 탄약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쪽으로 진행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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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쟁은 치고받는것도 중요하지만...보급문제는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쪽이라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