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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6 16:59
[기타]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관한 글
 글쓴이 : srra
조회 : 1,891  

오디세이 새벽 작전

국제 사회에 의한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리비아의 상황에 대한 군사 개입. 작전명인 '오디세이 새벽(Odyssey Dawn)' 은 지중해 부근에서 이뤄진 점을 감안해 고대 장편 서사시 오디세이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오디세이 새벽' 이라는 이름은 미군에 한정된 것으로서 각국별로 작전명이 다르다. 미국의 '오디세이 새벽' 의 경우는 아프리카사령부(ARFICOM)에 배정된 작전명 알파벳은 JS-JZ, NS-NZ, OA-OF인데 이중에서 J와 N의 경우는 최근에 썼다. O로 시작하는 단어 중 유일하게 쓸 만한 Odyssey를 정한 다음 그에 맞는 Dawn(새벽)을 착안한 것이다. 캐나다의 '모바일' 은 Mediterrannean(지중해)에서 행해지는 작전이기에 M의 작전명 알파벳을 선택하였고 이중언어국가인 캐나다의 특성상 영어와 프랑스어에서 같은 철자를 쓰는 단어인 Mobile을 선택하였다. 영국의 '엘라미' 는 아예 컴퓨터 무작위 생성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프랑스의 하르마탄(Harmattan)은 의미를 담아 지은 것으로서 12월부터 3월까지 사하라 사막에 북쪽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을 의미한다. 즉 공습을 자연 현상에 빗댄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프랑스 외에는 독립적으로 항목을 작성하기엔 미비한 수준이며 어차피 똑같은 전쟁을 치르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오디세이 새벽 작전으로 통일한다.

이후 NATO가 리비아에 대한 작전에 전면에 나선 시점에서 작전명이 통합된 보호자(Operation Unified Protector)로 바뀌었다.

http://www.nato.int/nato_static/assets/pictures/stock_2011/20110415_110415-logo-unified-protector.jpg

Contents

1 배경
2 병력 전개
2.1 미국
2.2 프랑스
2.3 기타
3 개전
3.1 3월 20일
3.2 3월 21일
3.3 3월 22일
3.4 3월 24일
3.5 3월 25일
3.6 3월 26일
3.7 3월 27일
3.8 3월 28일
3.9 3월 30일
3.10 4월 1일
3.11 4월 3일
3.12 4월 5일
3.13 4월 11일
3.14 4월 22일
3.15 4월 23일
3.16 4월 29일
3.17 4월 30일
3.18 5월 11일
3.19 5월 12일
3.20 5월 13일
3.21 5월 17일
3.22 5월 18일
3.23 5월 19일
3.24 5월 20일
3.25 5월 23일
3.26 5월 24일
3.27 5월 27일
3.28 5월 31일
3.29 6월 1일
3.30 6월 4일
3.31 6월 10일
3.32 6월 20일
3.33 7월 7일
3.34 8월 18일
3.35 8월 21일
3.36 8월 22일
3.37 8월 23일
3.38 8월 24일
3.39 9월 3일
3.40 9월 17일
4 유럽 군사력의 약화?
5 특이점 및 반응
5.1 관련항목

1 배경 


리비아 민주화 운동이 사실상 내전으로 성격이 바뀌면서 시민군이 동부 지역을 장악하고 수도 트리폴리까지 파죽지세로 진격할 기세를 보였으나 제대로 된 전력도 없는 소규모 탈영병들과 자원병 중심의 시민군이 리비아 정규군 세력을 상대할 수 없었다. 물론 리비아 정규군 세력도 그다지 수준이 높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명색이 군대인지라... 특히 시민군에는 공군 전력이 거의 없었다는 점도 승리 직전에 역전당한 큰 이유이다.

한때는 무아마르 알 카다피에게 권좌를 떠나면 망명을 허용하겠다며 호기롭게 최후 통첩을 날리던 시민군이 오히려 각지에서 패퇴, 거점인 벵가지가 위협 받는 상황에 직면했다. 더군다나 3월 11일 일본에서 도호쿠 대지진이 발생하고 뒤이어 어느 원전이 터질랑 말랑하자 세계의 관심이 모조리 일본으로 쏠렸다.

이에 크게 고무된 카다피는 세계의 이목이 일본으로 쏠린 틈을 타 잽싸게 시민군을 격파하고 내전을 끝내자는 생각으로 공세를 강화했다. 이에 도호쿠 대지진 와중인 3월 17일 UN 안전보장이사회가 10개국의 찬성, 5개국의 기권으로 리비아 상공에 비행 금지 구역(No-Fly Zone)을 설정하자 카다피는 잠시 꼬리를 내리며 정전을 선언했으나 그 다음날 바로 뒤통수를 때리며 벵가지 공격을 재개[1]했다.

정전을 선언해놓고도 제멋대로 파기하고 공격을 재개하고 게다가 대규모 민간인 학살까지 우려되자 마침내 빡친 열 받은 천조국 황상이 지상군 배치 없는 무력개입[2]을 골자로 하는 안보리 결의안[3]을 내놓기에 이르고 중국과 러시아의 이례적인 기권[4] 아래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된다. 미국은 아랍 국가와의 또 다른 전쟁을 벌인다는 부담감에 무력 개입에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타 아랍 국가들이 먼저 자체적으로 비행 금지 구역 설정 움직임을 보이는 등의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시민군 최후 보루인 벵가지까지 쓸려나갈 상황이 되자 적극 개입 입장으로 선회하였다. 그 이전부터 적극 개입을 외치던 프랑스, 그리고 전통적인 미국의 동맹국 영국과 기타 유럽 국가들도 참전을 약속했다.

프랑스 전투기가 19일 오후 벵가지의 카다피군 탱크를 향해 조준 사격을 하면서 시작된 다국적군의 공격에는 3대의 미국 잠수함과 25척의 서방 연합군 함정이 작전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함께 이루어진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적어도 민간인만 48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당했다고 리비아 정부 측은 주장했다.[5]

2 병력 전개 

비행 금지 구역 선포 직후 각국은 동원 가능한 항공 전력을 이탈리아 남부로 집중시키기 시작했다.[6] 이제 절친이고 나발이고 없다

리비아의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시칠리아 섬에 닿지 않는다고 한다. 

2.1 미국 

미국은 지중해를 담당하는 제6함대를 일선에 배치했다.

LCC/JCC 20 Mount Whitney 블루릿지급 6함대 기함
LHD 3 Kearsarge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LPD 15 Ponce 오스틴급 상륙지원함
DDG 52 Barry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플라이트1
DDG 55 Stout 위와 동형
SSN 719 Providence 로스엔젤레스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플라이트 2[7]
SSGN 728 Florida 오하이오급 핵추진 유도탄 잠수함[8]
SSN 756 Scranton 로스엔젤레스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항모가 없긴 하지만 영국내 공군 기지와 이탈리아 아비아노 공군 기지[9]에 다수의 F-15F-16 전투기가 배치되었으며 카더라 통신으로 F-22가 초계 활동 중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 투입은 되지 않았다. 기타 그라울러 및 U-2 정찰기도 가세했으며 키어사지의 미해병항공대 소속 해리어 전투기도 투입 가능하다.

미국 본토에선 B-2 폭격기들이 대기, 언제든지 작전 투입이 가능한 상태이다.

2.2 프랑스 

군사 개입에 가장 적극적인 프랑스는 역시 다수의 전투기를 자국의 코르시카 기지와 우방국인 아프리카 차드의 기지에 전개시켰다. 리비아에 팔려던 대명왕성인용 전투기 라팔과 미라지 20여 기와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를 배치했으며 해상에는 구축함과 프리깃 각 1척이 미해군과 공동 작전 중이다.

그리고 미국을 제외하면 가장 큰 항공 모함인 샤를 드 골을 급파했다. 드 골에는 라팔 함재형 다수가 탑재되어 있다.

2.3 기타 

영국은 트라팔가급 공격원잠[10]과 2척의 프리깃, 그리고 유로파이터 전투기와 토네이도 전폭기 10여 기를 보냈다.[11] 중국 환구시보와 이슬람권 IRNA에서는 영국군이 SAS를 동원한 것을 발견했다고 하였으나 아직은 추측.[12]

캐나다는 CC-177 대형 전략 수송기 2기로 병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CF-18 전투기 6기와 CH-124 시킹 대잠헬기 1기, 프리깃 1척을 보냈다.

덴마크는 F-16 전투기 6기를, 벨기에는 F-16 전투기 4기와 프리깃 1척을 보내기로 했으며 카타르도 전투기 4기를 보내기로 했다. 그 외에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UAE도 곧 참전 전력을 확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

AFP에 따르면 노르웨이도 전투기 6기를 지원하였으나 다국적군을 지휘하는 나라가 불명확한 한은 작전에 투입하지 않겠다고 한다.

3 개전 


3.1 3월 20일 

현지 시각 3월 19일 21시를 기해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미영 연합 함대가 도합 124기(...)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 단 한 번의 공격에 100기가 넘는 순항미사일 공격이 이뤄지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13] 토마호크 공격으로 리비아의 방공망은 말 그대로 소멸했다고 미군은 자체 평가중이다.

미 본토에서 발진한 3기의 B-2 폭격기들은 리비아군의 주요 공군 기지에 융단 폭격을 감행, 활주로를 철저하게 파괴시켰다. 동 시각 해병항공대의 해리어와 공군의 F-15F-16 전투기들은 이동 중이던 리비아 지상군을 포착, 공습을 단행했다.

http://news.bbcimg.co.uk/media/images/51756000/jpg/_51756944_011576327-1.jpg?width=200

프랑스의 라팔미라지 전투기들은 벵가지로 이동 중이던 리비아 지상군을 포착, 공습을 단행하여 전차 등 장갑차량 다수와 트럭을 파괴하고 부대를 와해시켰다.

영국의 토네이도는 영국 본토의 노퍽에서 출격하여 트리폴리 등 주요 목표물을 스톰 쉐도우를 이용하여 폭격하였는데 이는 4,800Km 왕복 8시간이 걸리는 거리로 포클랜드 전쟁 이후 가장 먼 거리로의 출격이라고 한다.

카다피는 제국주의자들의 '십자군 원정' 이라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제 목숨은 아까운가보지 확실히 이를 의식했는지 오바마 대통령은 육군의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사실 미육군의 상태가 좀 안 좋은지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환영과 지지의 뜻을 보냈다. 리비아 총리가 공습을 막아달라며 전화를 했지만 우리 사무총장님은 '내가 전화를 받을 때 리비아에서는 공습이 벌어지고 있었다' 라면서 시크하게 씹으셨다. 아니 격분하셨다. 참고로 저 총리가 리비아는 평화적인 상황이라면서 아마 자신들의 재산과 생명이 대놓고 구라를 쳤다. 사실 공습이 임박하자 카다피 측이 일방적으로 전투 중지를 선언한 참이라 뭐 틀린 말은 아니다만...

3.2 3월 21일 

다국적군의 2차 공습으로 수도 트리폴리의 카다피 관저와 리비아군 일부 시설이 파괴되었다. # 사실상 방공망이 소멸하고 때릴 만한 타겟도 없어지면서 2일차부터는 공습이 매우 약화되었다. 토마호크 100발 이상을 얻어맞았으니 남아있을 리가

아랍 국가 중에서는 최초로 카타르가 전폭기 4대를 공습에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덴마크 또한 10대의 공군기로 작전에 참여하였다.

3.3 3월 22일 

다국적군의 3차 공습이 시작되었고 비행 금지 구역이 수도 트리폴리 바깥까지 확대되었다. 카다피 관저가 파괴됨에 따라 카다피의 고향인 수르트를 주요 타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현재는 미국, 영국, 프랑스가 정찰을 돌며 각각 독립적인 작전을 수행 중이다.

한편 카다피의 아들 카미스가 연합군의 폭격으로 화상을 입은 뒤 사망했다는 등의 루머도 퍼지고 있으며[14] 현재 카다피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한다. 망했어요

리비아군은 벵가지에 대한 공세를 포기하고 서부의 미스라타 지역에 있는 시민군들을 공격하고 있으나 이 또한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저지되고 있다.

다국적군의 공습에 대해 북한은 반인륜적인 범죄라며 비난하고 있다. 누가 누구보고 반인륜적인 범죄래?

미군 F-15 1기가 추락하였으며 조종사 1명은 구출되었고 나머지 1명도 무사히 구출되었다는 미국 측 발표가 있었다. 정부군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정황은 없다는 발표도 이어졌다. 이로써 이번 작전들어 최초의 다국적군 피해 사례가 될 듯 하다. 이후 조사에 따르면 F-15E가 폭격 후 선회하다 플랫스핀에 빠졌으며 당시 연료 탱크의 문제로 한쪽이 지나치게 무거워져 있던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F-15/실전 기록의 해당 항목 참조. BBC 라팔최고가 환호하는 소리가 들린다

CNN에 따르면 추락 시 비상 착륙했던 조종사 2명은 현지인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이 지역은 벵가지 인근 지역인데 이를 바탕으로 동부 지역 주민들의 연합군 개입 환영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다. #

# 문제는 구출 과정에서 몰려오는 시민들을 적으로 오인해 구조 헬기가 사격. 어린이를 포함한 6명이 부상당했다는 것. 블랙 호크 다운같은 경험이 있는 미국으로서는, 게다가 군인과 시민군과 시민이 구분이 가지 않는 현지 상황을 보면 몰려오는 주민들을 지레 겁먹은 구조팀이 폭도로 오인 사격했을 가능성이 있다. 역시 팀킬 미군[15] 이후 총격이 아니라 AV-8 해리어가 투하한 폭격에 의한 민간인 부상 사고라고 정정되었다.

# 기사를 보면 양목장에 부상을 입고 숨어있는 미군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 투입된 해병대원들이 총을 쏘았다고 한다. 위에 말한 이유로 미군이 긴장했거나 언어소통 문제에 의한 오인 사격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카다피 측은 이에 대한 반격으로 탱크 40대를 동원해 미스라타를 공격하고 있다. 하지만 미군은 시민군의 지상전 지원은 개입 내용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방이 묘연했던 카다피는 이 날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며 결사 항전할 뜻을 밝혔다. 카다피의 발표 후 연합군은 다시 리비아에 공습을 가했다.

3.4 3월 24일 

연합군은 24일 비행 금지 조치를 위반한 리비아의 군용기를 처음으로 격추했다. 라팔이 드디어 첫 실전으로 전투기를 격추한 것이다! 격추된 기종은 훈련기 겸 지상 공격기로 쓰는 G-2/Galeb. 라팔이 공군 기지를 공격하러 간 사이 마침 착륙하고 있던 G-2를 덮쳤던 것이다. (Vulching은 싸움의 기본...)

카다피 측으로선 전투기든 수송기든 띄울 수 없는 상황. 제공권을 장악당해서 드랍쉽도 못 쓰게 되었어요!!

사르코지 대통령은 "카다피의 처분은 리비아 국민들에게 맡긴다" 는 입장을 밝혔다.

3.5 3월 25일 

계속 되는 공습에 카다피가 군사 개입에 부정적이던 브릭스 4개국에 다국적군과의 중재를 요청하였다. 공습 시작 후 가장 최근 연설 시간이 그답지 않게 고작 3분[16]이었음을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 측근들을 통해 다국적군에게 안전한 망명을 요청했다는 말이 돌 정도이다.

그러나 카다피의 이런 주장에 대해 다국적군이나 유엔에서는 반신반의하거나 신뢰를 가지고 있지 않다. 반기문 유엔 총장은 "휴전을 협상하자면서 시민군이 점령한 도시를 공격하는 행위를 보면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고 일침을 가했다. 다국적군도 그동안 카다피가 해온 언플 때문에 믿지는 않는 모양. 그러게 거짓말을 작작 했어야지 일단 이와는 별개로 반 총장은 아디스아바바에서 시민군과 카다피의 대표들과 아프리카 연합 인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다국적군은 핵심 세력인 미국, 영국, 프랑스의 외부, 내부 문제로 인해 여러가지로 정신 없고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어찌어찌 협의에 들어가 터키의 동의를 얻어내는 데 성공해 나토가 비행 금지 구역 설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작전권까지 전부 넘길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 아랍 에미리트가 리비아 군사 개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갑자기 취소했다. 옆에 붙은 바레인의 시위 문제 때문인 듯.

한편 계속 되는 공습으로 방공망이 파괴된 것은 물론 리비아 육군 전력도 지속적인 공습과 폭격을 받고 있어 무력화되어가고 있다. 카다피는 지지자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해 민간인 피해로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는 다국적군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며 버티고 있다. 

다국적군의 이어지는 6차 공세에 힘입어 반카다피 세력이 미스라타를 재탈환했다. #

이어서 지붕 위에 숨어있던 카다피군의 저격수 30여명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득템?[17] 카다피군은 연합군이 벵가지 주변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루종일 공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다 나간 상태. 그에 더불어 몰타->미스라타, 벵가지를 잇는 보급로가 생겨 곧 시민군들이 다국적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군 내에서도 요동이 심한지 정부군 전차 14대가 시민군 측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시민군은 현재 많아봐야 100여 대의 기갑차량밖에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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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ra 12-11-26 16:59
   
이하 내용은 추가적으로 올리도록하고 출처는 엔하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