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폴란드 군용차와 우리거 결정적인 차이는 '포털액슬' 의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ㅋ
폴란드꺼 보믄 바퀴랑 차축이 그대로 연결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우리껀 거꾸로 도는 기어가 작동하는 포탈액슬에 차축이 묶여 있어서
차축 중심 보다 기어 만큼 바퀴 중심이 아래로 내려가 있습니다
즉 지상고를 높혔다는 말이고 그만큼 튀어나온 바위같은 놈한테 차축이 걸릴 확률이 내려가고
바퀴 크기를 더욱 더 키울 수 있어서(바퀴 직경이 클수록 요철 충격이 작음 고급차 바퀴 크기가 큰 이유)
비포장에서 압도적 기동성을 발휘합니다 ㅋ
글고 포탈액슬 없이 바퀴 키우려 들면 구형폴란드차량 같이 짜세가 안나옵니다 ㅋ
K151 바닥 보믄 바퀴가 아닌 차축에 디스크 브레이크가 붙어 있는 특이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ㅋ 바퀴가 아니라 차축에 붙어서 현가하질량 낮아짐 ㅋ
지뢰 대비로 바닥을 V짜로 만들라믄 포털액슬의 존재는 필수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