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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13 21:02
[잡담] 징병제+모병제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660  

1. 남녀 모두 의무 복무 대상으로 여러 대체 복무 제도를 두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의무 복무를 실시함.

* 여성 사병제 도입.
  - 여성 중대, 여성 대대 등 여성으로만 편성된 단위 부대를 창설.
  - 이를 통해 여성 부사관 및 장교의 TO를 보장 하고 군 내의 여성군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확실하게 함.
* 1년 미만 혹은 협의를 통한 최소한의 의무 복무제 도입.
  - 기초 훈련을 제외한 8개월 이병, 12개월 일병
  - 전역하면 일병 전역, 성적 우수자 등에 대해 상병 직위 부여(일병 전역, 재편시 상병부터)
* 군 기본 훈련 기간 연장
  - 현재 대부분의 군이 신병 교육 훈련 6주 이내로 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짧은 기초훈련이라고 생각.
  - 3군 통합의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체력과 기초 군사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인 개발하고 적용.
  - 3군 통합 훈련 이수 후(유급 제도 있음, 유급시 복무 기간 연장) 각 군 지원.
  - 각 군은 기초 훈련 이수자의 지원을 받아 각 군에 맞는 별도의 훈련을 실시.
 * 연장 복무 제도
  - 3년 연장 복무 가능, 
  - 이후 부사관 및 사관 지원이 가능.
  - 3년 이후부터는 지원병제와 동일한 혜택.

2. 징병제를 바탕으로 한 모병제와 그 지원 제도.

* 3년제 지원병제도
 - 기본적으로 3년 복무가 가능한 제도.
 - 각 군의 속성에 맞게 훈련 기간 등 제외하거나 더하여 3년 안팍으로 편성.
 - 3년 복무하면 병장 제대로 인정.
 - 3년 후 추가 복무가 가능하며 추가 복무시 부사관과 장교 과정을 선택할 수 있음.
 - 1년 의무 복무 후 영외 생활.
 - 3년 복무 후 부사관으로 남을 경우 부사관 학교로 바로 입교.
 - 3년 북무 후 사관으로 남을 경우 3군사관학교 혹은 그에 준하는 교육 기관으로 입교.

* 여러 지원 및 혜택
 - 부사관이나 사관 복무까지 10년을 복무하면(군인연금대상자) 군에 남을지 여부를 결정.
 - 여러 이유로 군을 떠날 경우 9급 공무원과 9급의 경찰 및 소방직, 교정직으로 근무 이동이 가능.
 - 군 성적과 평정을 토대로 성적을 매기고 9급 공무원 소양은 '통과/미통과' 시험으로 판정.
 - 경찰 및 소방, 교정직 등은 그에 맞는 체력 시험을 별도로 실시.
 - 위 사항은 3년을 복무한 자부터 적용되며 연차가 높을 수록 우선권을 있음.

 - 7급 공무원 이상의 경우 7급 공무원 임용 시험에 최종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별도의 군가산점을 20점 부여(3년~5년 =10점, 6년~8년=15점, 9년~10년이상 =20점).

 - 초중등 교원 자격 소지자의 경우 우선 발령(연차에 따라 고연차부터 우선 발령)

3. 군복무자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저변 확대
 
* 군가산점에 대한 보편 인식 확대 필요.
 - 폐지된 군가산점은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간주한 것에서 출발한 것으로 애초에 잘못된 판결.
 - 남녀 평등과 군 의무 복무를 통해 군 장기 복무자에 대한 군가산점은 당연하며 최소한의 예우.

* 군 복무 기록이나 평가가 사회 주요 경력으로 인정되는 분위기 조성.
 - 주요 공직자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군경력을 필수로 가져야 한다는 인식 확대 필요.
 - 법조인 등 거의 전 분야에 군 경력이 자격이 되도록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켜야 함.
 - 특히 국회의원은 필수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내지 소수자를 제외하면 반드시 다년간의 군 경력을 가진 것을 자격으로 인식해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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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d 23-04-14 07:56
   
근데 궁금한게~~~,
우리나라야 이런 저런 상황으로, 출산율 문제가 심각해서,
장차 국방을 위한 인력도, 문제가 된다는거 알고있는데.
그럼 반대로, 우리랑 대척중인 북한은 출산율이 문제 없나?
북한도 같은 이유든, 다른 이유든,
군병력으로 활용할수 있는  병사수가 줄어들면,
양쪽 다 같은 비율로 줄어들면, 문제 없지 않을까?
혹시 그런 정보 알고서 공유할  밀게회원은  없을까?
Rhkd 23-04-14 08:00
   
북한도 저출산…합계출산율 1.9명으로 세계 127위 그쳐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11:20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14000402
북한의 합계출산율이 1.9명에 그쳐 세계 127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한 명이 낳는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인구의 증감을 알 수 있는 지표로,
한국은 세계 최저수준인 1.1명이다.
남북한이 동반으로 저출산 상황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만큼은 아니라도, 북한도 저출산 문제가 있겠군요.
Rhkd 23-04-14 08:05
   
2022년 한국인구 5천2백만명(세계 29위)에서 2070년 3천8백만명으로 감소 전망한다고 하며,
북한은 2021년 기준 출산율 1.81명 2022년 기준 인구수 2천6백만명(세계 56위)이다
[출처] 각 나라별 인구수 순위/ 한국 출산율/북한 출산율|작성자 giver

// 그래도 인구절대수에선, 남한이 북한 인구수 보다는 더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