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우 한국과 북한이 전쟁을 하게 될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아무런 일 없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렇게 되어야 하지만요)
제가 너무 낙관적인것 같기도 하지만.. 서울 이북 휴전선 일대가 전장이 되는것은 맞지만..
서울까지 장사정포가 상당수(이것도 1000여발 이하) 떨어지더라도. 결국 남한이 아닌 북한의 땅에서 전장이 형성되리라고 봅니다.
사진과 같이 북한은 미사일을 남쪽에 쏘겠지만..
결국 남쪽의 산업시설 타격은 북한이 원거리서 쏘는 (산발적인 미사일 공격과 사회혼란정도 될거라 봅니다.) 전력뿐이고..
동해상의 미군의 해상공격 공중폭격과
한국군의 휴전선 부근의 방어와 공군의 폭격형태로 이뤄 지리라 봅니다.
북한은 개전초기에 공군이 괴멸될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공군의 지원이 없는 지상군의 전면 남침은 생각할수도 없고 동해와 휴전선 방어를 최우선으로 생각할수밖에 없다는것이죠.
그리고 황해도 해안선에 엄청난 포병을 배치한 것에서도 보듯이
서울만 북한에 가까운게 아니라 평양도 우리군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게 북한의 약점이 되겠죠.
그러니 동해안쪽의 병력은 미군의 해상,공중에 숨어있을테고 서부전선쪽은 한국군을 막기에도
버거운 형태가 될듯 합니다.
어떤 전쟁이든 공격은 방어병력의 3배 이상 되어야 적절하기 때문(손자병법)에 북의로의 진군 자체는 힘이 들수도 있겠지만..
결국 북한땅에서 전장이 형성되는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제 생각은 걸프전 당시 이라크와 미군의 전쟁에서 이라크가 산발적으로 스커드만 날려서 이스라엘을 괴롭힌? 정도의 수준이라 보면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북한이 가진 전력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쿠웨이트보다 사우디보다 더 강력한 한국과 지구방위군 미군의
위력이 그때의 이라크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생각해봤습니다.
ps: 제발 그냥 전쟁이 안나고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라지만.. (그리 될거라 보지만) 결국 사고가 터져도
남쪽보단 북쪽에서 대부분의 전장형성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