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최소한 50만명 이상은 보유하고있어야..

복무기간 너무 줄어드는건 반대 입장임

베테랑이라 그래야 돼나? 그런 병사수가 너무 적어짐

저는 팔하나 중화기 였어요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비슷할거라고 본다면 제가 복무할당시에는

대대로 선배들 한테서 전해지는 뭐라 그래야 돼나 여러가지에 대한 기술? 요령이 적힌 책 (파일) 이 있었어요

선배들이 조금식 채워 넣은  파일이죠 이건 각소대별로 있었고 이파일은 중대장도

못건들였죠

못건딘게 아니라 몰랏을 확률이 더 높지만 ㅎㅎ

교본도 있지만 그건 이런 저런 상황에 대한 대비 보다는 기본만 딱 적어논거라

자대에서 효용성이 거이 없어요

하여간 그런 노하우가 적힌 책이  한 5권 정도 돼거든요

크고 작은 훈련 에서 부터 조포훈련 총기류 사격 포사격 등등에 관련된 여러가지 요령이 쓰여 있는거였어요

팔하나 이다보니 거이 그에 관련된거죠

좀 부끄러운 애기지만 읽어보긴 했으되 저 그거 다 못배웠어요

비단 못배웠을뿐만이 아니라 저만에 노하우 하나 못적어 넣었어요ㅜㅜ

그나마 배운거 이해 하는데도 힘에 겨웟던...

그이유가 그걸 가르쳐 줘야 할 고참들이 너무 빨리 제대를 해버린거죠...

그래서 저는 조금 모자란 기술을 가질수 밖에 없었고

그거라도  후배들 한테 가르쳐 주려 해도 기간이 짧으니 그마저도 다 못가르치게 되더군요

그러니 제 후배들은 저보다 더 모자란 기술을 가질수 밖에요 

이런 상태가 개속 되다 보면 정말 각 부대나 중대 소대별로 있는 노하우는 하나 하나 사라져 갈테고

그럼 그건 바로 전투력 손실로 나타날거라고 봐요

그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겟죠 지금 당장만 해도 6개월정도 의무 복무 하는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 군인들 과의 격차는 분명히 있어요

제가 봐도 우리나라가 군대가 허술한 면이 없지않아 잇지만 막상 짧은 복무를 하는 다른 나라랑

비교 하면 분명히 우리나라 병사들의 개개인의 수준이 더 높아요

장비가 좀 떨어지더라도 그정도 개개인의 노하우가 있으니 하지만 그마저도 이제 안되게 돼면

문제가 좀 있다고 봐요

글쓴님 말도 어느정도 맞긴 한거 같은데 지금 당장 이루어 내기엔 무리가 좀있을듯

군인수를 좀 줄이고 대신 정예화 하는게 요즘 추세이긴 하지만 ... 흠

돈도 문제고 여러모로 그이전에 선결해야 할게 너무 많은듯

그리고 중국 일본 더나아가서 러시아 까지 가상 적이라고 봤을때

정예화도 중요 하지만.....  흠

신속대응군 이건 미국의 경우나 그런게 해당되는말이죠
첨단화하면서 군인의 숫자는 줄어들겠지만  우리나라는 걸프전에서 보여준 미국처럼 북한상대로 일방적인 전쟁을 수행할 능력은 아직 없는걸로 아는데 ......
징병제는 전문군인을 양성하는 최선의 방안이라서 선택된게 아니라  북한의 군사적위협에 대응하기위한
방법이 그것밖에 없어서 선택된것뿐입니다
예비전력포함하면 이백만이 넘어가는데  전문직업군인만으로 감당못해낼껄요
징병제가 아니라면 예비군자체도 약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머리숫자가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라지만  미국처럼 압도를 못하면 비슷하게 따라갈수밖에 없는게  맞는거죠  첨단화를 하면서 서서히 줄어들겠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균형을 생각해서 줄일껄요
징병제가 필요없이 북한상대로 압도할수 있다는 판단이 설때나 바뀔수 있을듯

신속 대응군도 중요하지만 전쟁나면 젊은 남자들은 모두 징집대상이 됩니다.
그래도 2년동안 총이라도 쏴본 군인들과 과거 중세시대처럼 농사짓다 올라와 싸우는 군인들은
차이가 있겠죠..
또 북한때문에 징집제가 된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주변에 워낙 빡쎈것들(중국, 일본, 러시아)이
에워싸고 있어 모병제로 가기는 힘들것 같네요..
효율적인 군대를 위해 직업군인을 좀더 늘렸으면 하는 의견은 동감입니다.

지금 현제도 23개월인가? 22개월인가요? 여하튼 너무 줄이면 안된다고 봅니다.
주기로 볼때 병장급이나 되야 이제 좀 가르치고 노하우가 쌓이는 정도일때 전역해 버립니다.
그렇다면 이제 막 이병 일병들이 배우기에는 베테랑이 너무 많이 빠져 나갑니다. 상병 정도라도
아주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최고참 정도되는 이가 이끌어야 순환이 빠릅니다.
이건 일반 소총소에도 해당되지만 더 특화된 부대에서는 더 고질적으로 갑니다. 그래서 너무 군복무를
줄이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현제 우리는 전쟁중인 국가입니다. 총력을 기울이기도 바뿌기 때문에
정예화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전쟁중이지 않는 국가와 전쟁중인 국가는 의미가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산 자체가 정예화 보다는 자국 방어가 최우선이기 때문이지요. 여유가 없다는게 큰 이유겠네요.

ㅠㅠ

늘려야죠 ㅋㅋㅋㅋㅋ

사실 단순하게 기간만 따진다면 3년이 적절하죠.
다만 현재에는 실현 가능성이 없지만 ㅎㅎ;

저도 빽가리스웨트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저또한 81 박격포 관측병 출신인데(일병까진 전포),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특히 공용화기쪽은 더 그렇습니다.
군복무 짧아지면 개인적으로는 좋죠...하지만 국가적으론 막대한 비용과 전투력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아직 군에 가보지 않은 분들은 첨단 무기로의 정예화를 외치는데...사실 그 첨단 무기도 사람이 다루는 것입니다. 짧아진 군복무로 조금 배울만하고 써먹을만 하면 숙련병들이 죄다 제대하게 되는데...뭐 좋은 무기가 있고 체계가 좋아도 비숙련병으론 전투력하락을 막을 수 없죠...
저역시 일병 3호봉때 부터 관측병 교육을 받고 상병때 부터 관측병 임무를 수행했지만 사실 병장이 돼기전까진 좀 어설펐죠....

실질적으로 위에 분이 이야기하신 교육관련 해서는 사관이 해야할 일입니다. 그런데 초급장교의 경우는 기간 짫아 교육할 것이 없고, 상급으로 올라가면 병사들 교육시킬 자리에 있지를 않습니다. 그럼 부사관이 일을 해주어야 하는 데, 우리나라 군대의 가장 특징이 허리 역활을 하는 부사관의 인적 자원이 매우 취약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즉 ROTC와 같은 제도로 초급장교는 충분하지만 부사관은 상대적으로 자리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에 기인합니다. 교육문제는 충분한 수의 부사관이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제 진짜문제인 숙련도는 각 무기 편성에 맞는 교육을 따로 신병때 교육하고, 충분히 교육을 받고 자대에서 노하우를 쌓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런 식으로 운영되는 무기(전차와 같은 고가치 병기)도 있습니다만 전체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반 보병의 경우도 독도법, 전술 훈련과 같은 지식과 기초병기(최소 화기소대 병기까지는 일반 보병도 그 사용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란 생각을 합니다.)에 관한 전반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의 필요없는 작업(연병장 풀 뽑기등)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작업도 훈련에 연장이기 때문에 작업을 없앨순 없어요

진지 보수 라던가 사계청소 외에도 그저 풀뽑기 로 알고 있는것조차

주둔지 주변 환경을 청소해서 병개개인의 능력 향상이라는 명목하에 하는 훈련입니다

진지공사 초소 공사 라던가 하다 못해 풀뽑기 조차도 민간 업체에 맡기면

초소위치 막사위치 다 들통나 버리겟죠

어설픈면이 분명히 있지만...  그리고 초소나 진지 위치 같은건 공공연한 비밀 아닌가?

라고도 하지만 엄연히 그것도 비밀에 속하는거고 사실상 그부대 복무자 아니면

잘 몰라요

저출산때문에 군인은 줄어들고 최소 50만이상은 유지해야하니
어쩔수없이 이제 여자도 징병제로 가게될거임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냐의 문제지

일단제가안갔으니 줄여야한다고생각합니다 ㅠ;;

제가 항상 느끼는걸 올려 주셨군요 ㅅㅅ

늘려야죠 ㅋㅋㅋㅋ

그럼요 늘려야 됩니다

갔다 온 사람의 여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