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총이 자동소총이 아니라 샷건이나 저격 필이 나네요

뭔가 멋있긴 하지만 어떤 총이죠?

독일군이 돌격소총의 개발의 한참 일 때 독일군의 화력향상이 꾀해지고 있었습니다. 1941년 크레타 섬 공

수작전 후 볼트액션식 Kar98k는 공수작전에 적합하지 않자, 독일공군 소속 팔슈름야거는 이 흐름을 타 전

력증강의 필요성을 느껴 자동소총의 보급을 요구하게 되구요.

육군에 개발지원을 요청하지만 전통적으로 쌓여 있던 육군과 공군의 감정 때문에 거절당하고 이에 공군은

단독으로 개발을 추진, 라인메탈-볼지크 사와 계약을 맺죠. 독일 육군의 StG-44를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그동안 싸인 감정과 자신만의 군대를 만들어 싶어 했던 공군원수 괴링은 공수부대원의 총인 팔슈음야거의

총을 만들 것을 요구합니다.

괴링 원수의 말대로 '공수부대원이 휴대할 정도로 작으면서 화력은 강력한 돌격소총‘ 이라는 어중간한 요

구로 만들어진 이 FG-42는 독일의 공수부대용 반자동 돌격소총으로 저격도 가능한데다가 독일군 제식탄으

로써 안정적인 탄도와 정확하고 강력한 살상력으로 저격용으로는 아주 이상적인 특성을 지닌 7.92mm 마

우저 탄을 사용하여 요구대로 그럭저럭 맞춘 우수한 돌격소총이었다고 합니다

포복 자세를 낮추기 위해 20발들이 탄창을 왼쪽으로 장착했으며 초기형과 후기형이 있는데, 구별점은 손

잡이 기묘한 각도로 직선형인 게 전기형이며  권총형인 게 후기형이고 후기형은 금속제였던 개머리판이 목

제가 되었으며 양각대가 앞쪽으로 이동했고 발사속도가 줄어졌죠

이 총은 꽤 무거운 측에 속하는 총이어서 반동을 흡수 할 수 있었지만 매우 강력한 7.92mm 탄이라 초기 모

텔은 은 800rpm이나 되는 발사속도를 돌격소총에 적용해 버려 반동이 상당히 강해졌고 이후 후기 모델 에

서는 600rpm으로 발사속도를 낮추어 반동을 상당수 줄였다 합니다

그리고 FG42의 ZFG42 스코프를 장착하며 반자동 모드로 저격을 하면 저격총인 Kar98k ZF(스코프 장착형

Kar89k) 만큼은 아니어도 효과가 상당히 좋았다는 평판이 나왔었고요

그러나 당시 기술로 이러한 소총을 밸런스 있게 만드는 일은 어려운지라 결국 설계가 복잡해져 값이 상당

히 비싸져서. 그 덕분에 보급률이 낮아져 7,000~8000정 정도만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총은 다만 관찰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StG-44 돌격소총도 많이 보급되어 값

이 상당히 비쌌던 FG42는 많은 면에서 빛이 가려졌었고요

FG42라는 총 자체가 팔슈름야거의 무덤이라 불리는 크레타강하 작전에서의 교훈을 되새겨 개발된 그야말

로 팔슈름야거에 의한 팔슈름야거를 위한 총입니다. 다만 역시 비싼 게 탈이었지 성능은 확실 했다고 전해

지고 있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

님 수고좀 덜개 할라고요 ㅅㅅ

담부턴 자제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면 저도 재밌게 읽습니당~
 홀홀..

멋있내요 good!!!!!!

뭔놈의 반동이 저리쎄 했는대 7.92미리라니 후덜덜
500미터 밖에서 화이바에 맞아도 뚫릴기세내요 ;;;

7.92미리... 역시 2차세계대전때는 화끈하게 놀았군요 -_- ㅡM1개런드도 몇 미리더라..

멋이있내요

왠지 무서워

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