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재래식 지상 무기에 대한 회의가 있는데 그렇다고 드론이 만능은 아닙니다.
현재 드론에 대한 여러 방호 체계가 연구 중이고, 드론 자체가 싸고 무장이 빈약하며 장갑도 허술하기 때문에 무기로서의 한계도 명확합니다.
이미 우리 나라를 포함한 미국 등은 드론의 조종 및 통제를 어렵게 하는 전파 교란 및 역조종 등의 분야를 연구 중이고, 지상 대공포를 활용한 저고도 저속 비행체(드론을 포함)에 대한 요격 체계도 나와 있죠.
따라서 지금 형태의 드론은 반짝 스타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히려 드론의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켜야 미래 전장에 걸맞은 무기 체계로 기능할 것입니다.
드론의 강점이나 약점이 작은 크기인데 앞으로의 드론은 무인화된 무기 체계로 기능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무장과 장갑이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드론은 무인무기 체계로 지상전의 전 분야를 맡을 것이며 인간 병사를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며, 무기 선진국에서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전장에서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 궁극적인 드론을 개발하고 무기 체계화 하는데 바탕으로 삼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