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죠
예전 FX사업때 라팔의 스텔스와 첨단 항전시스템이라고 과장광고한 전례가있고 외규장각 문서를 반환해준다고 햇다가 보관중이던 도서관 사서가 반대한다고 안줫죠
대만에 반쪽짜리 전투기를 팔고 해군전투함을 팔고는 중국에 전투함 정보 일부를 넘긴 선례도 잇죠
반면에 TGV같은건 기술도입해서 국산 고속철 시대를 열어 준것도 프랑스죠
외규장각을 5년 자동갱신 대여로 받았습니다..그것도 횟수 무제한으로 말이죠..
약탈문화재는 어느나라도 완전히 주는 나라는 없습니다..자기들 국내법으로 막혀있죠..그래서 꼭 주려고 해도 대여형식으로밖에 못하죠..
외교는 국익에 따라만 움직이는 아주 냉정한 겁니다..
외규장각 자동갱신,무제한 대여는 사실상 준 거랑 다름없고 그래도 완전 환수안됐다고 불만이 있다면 병인양요 당시로 가서 선조들에게 '왜 조상님들은 힘이 없어 뺏겼나요?'를 물어보는게 훨씬 낫습니다..
개네하곤 다른 조건을 붙이면 안되요 기술이전이나 문화재 반환같은 추가 조건을 붙이지 않고 대금 결제 조건도 단계 별로 나눠서 검증후에 지급해야 하고 납기일이나 각종 변수에 대해서 우리가 절대로 손해 볼수 없는 계약조건을 들이밀고 계약을 이행해야 합니다 괜히 유럽의 짱개 소리가 나왔던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