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으로부터 전쟁에 관한 전권을 이양받은 대한항공은 자사의 민간용 항공기에 승객대신 연료와 돌맹이들을 가득 싣고 미국 본토로 순차 출격시킨 다음 워싱턴 12KM 상공에서 돌맹이를 투척하는데 그중 장렬한 한발이 루즈벨트 대통령의 통수를 스치게 되고 간담이 서늘해진 미국은 하늘에서 자꾸 유성이 떨어진다며 이례없는 자연재해로 규정을 내리게 되며 워싱턴은 유령도시가 되고 전시 체제 유지 불가능. 굳이 생화학 무기 쓸 필요도 없음... 짱돌이면 충분합니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747 기종 중 평균 클래스인 400만 하더라도 최대 탑재 순항 거리는 7260 해리 (13450 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내부에 연료비축을 조금만 더하더라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입니다. 동급 인터콘티넨탈 기종은 8000 해리 (14815 킬로미터) 까지 순항이 가능하구요. 본토 왕복을 하고도 남 으리!
자 거리 부분은 설명해 드렸으니 이번엔 상승고도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이 부분도 많이 틀렸네요 ^^ P-47의 수치상 최대 상승고도가 13000인건 맞지만
님이 말씀하신 보잉 747 여객기의 최대 상승 고도는 14000에 육박합니다.
무려 4만 5천 피트! 그만큼 고도를 높이지 않는 이유는 안전상의 이유입니다. ^^
아 물론 적재를 가정한다면 천피트 정도는 떨어질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P-47이 보잉 747을 격추한다는 재밌는 농담을 남겨주셨는데...
안타깝게도 P-47은 보잉 747이 어디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도 없어요!
설령 운좋게 발견했다고 치더라도 쫒아갈 수가 없어요 ㅠㅠ
"순항 속도 : 0.85 마하"에 육박하는 보잉 747기를
"최대 속도 : 0.7 마하"의 P-47이 격추시킨다?
어... 거기다 기총으로...?
정말 그 조종사는 기적을 일으킨 장본인이 되는 겁니다.
더 재밌는 사실은
대한항공의 해외 주파용 주력 기종은 747이 아니라 777이라는 사실이죠.
777의 스펙이 어떤지는 굳이 설명해두지 않겠습니다!
작성일 : 14-06-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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