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기로의 전환에 있어서 설계에 처음부터 들어가지않으면 안되는 3차원s덕트, 내부무장창 공간, 외부 형상설계 등은 이미 완료됐고, 돌출안테나를 컨포멀타입으로, 배면반매립을 내부무장창으로 전환, 각종 개폐구의 소투스 작업, 지향성 데이터링크, 데이터 통합시현, RAM도료, 저피탐지 레이더주파수도약기술, 데이터링크를 통한 데이터 융합, MUM-T 등등이 조금씩 개발되어적용되면 5세대 까지 갈수는 있겠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죠.
결과는 같지만 시간적인 진행은
F4, F5 공백을 위해서 시작했으나 사업지연으로 전력 공백 위험이 높아지자
T-50와 TA-50만 사용하려던 공군 계획 대신에 FA-50 으로 공백의 일부를 채우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여론과 예산심의에 밀려서 결과적으로 KF-21는 좀 더 고사양으로 진행되어진 것이죠.
KF-21 개발 진행이 잘되어서 FA-50으로 일부 임무를 넘긴 것이 아닙니다.
저는 밀매이지만 추후 개발 필요사항 4가지 모두 필요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엔진 국산화 : 규모의 경제에서 너무 가혹한 시장. 만들기 보다는 테스트와 데이터 축적이 힘듬.
- 전자전 : 기계 하드웨어는 만들어도 필요한 데이터 수집 역량과 시간 확보는 먼 이야기
- NAVY : 역시 규모의 경제 문제 (공군기보다 더 작은 시장)
- 6세대 : 미국을 제외한 6세대는 아주 먼 이야기. 미국 제외하면 5세대도 수준 이상 만든 나라가 없음. 5세대 확보 후에나 검토할 사항
너무 먼 훗날의 이야기를 지금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록3 까지는 가능성의 이야기 이지만,
그 뒤의 4가지는 블록 수준이 아니라 다른 사업으로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