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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3 10:31
[뉴스] 국방부, 사드배치 부지 오후 3시 발표…성주로 결정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609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국방부는 13일 오후 3시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을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3월부터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사드배치 부지를 물색해 온 끝에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군사적 효용성과 주민 안전, 중국의 반발 등을 고려해 성주를 최적합지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에 사드가 배치되면 사드의 최대요격거리(200㎞)를 고려할 때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과 군산,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강원도 강릉 인근까지 북한 미사일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한미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드 기지를 건설, 늦어도 내년 말에는 한반도에서 사드를 실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537423&isYeonhapFlash=Y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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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나무 16-07-13 11:33
   
정부입장 발표는 반대로 생각하면 맞는듯요...
검토나 협상도 없었고
필요한거 개발하겠다고 하더니
금세 배치지역까지 결정되네요 ㅋㅋ
     
넷우익증오 16-07-13 11:39
   
이게 검토나 협상이 아니면 뭐죠? 지금 장난합니까?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35758&iid=1073811&oid=001&aid=0008230832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인 토머스 밴달 미 8군사령관이 각각 한미 양측 대표로 약정에 서명했다. 

약정은 공동실무단 양측 대표와 인원 구성, 회의 의제, 회의 과정 보고체계, 회의록 작성 등 공동실무단 운영 전반에 관한 규범 성격의 문서다. 

약정 체결로 출범한 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날 오후 첫 회의를 열어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한미 양측은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주한미군사령부가 운용하게 될 사드의 배치 가능성에 관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미 공동실무단에서는 적정 부지 선정, 안전 및 환경, 비용 문제, 협의 일정 등에 관해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동실무단의 한국측 대표는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육군 소장)이며 미국측 대표는 로버트 헤드룬드 한미연합사령부 기획참모부장(해병 소장)이다.국방부는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는 한미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archwave 16-07-13 12:49
   
미국이 요청해서 검토하기 시작한지 2 년입니다.

그리고 작년 3 월에 [ 주한미군이 자체 예산으로 도입하는 건 반대하지 않는다. ] 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4 차 핵실험후 올헤 1 월에 [ 사드 배치는 국익에 따라 검토 ] 한다고 발표했죠.

참고로 4 차 핵실험후 짱깨는 한국 대통령의 전화조차 씹었죠. 열병식까지 참석하면서 짱깨의 위신 세워줬건만..

올해 1 월 북한이 광명성 4 호를 발사했죠. 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사드 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발표했고, 이는 중국에도 통보했으며, 여기에 미국도 화답했고요.

이제야 구체화된건 오히려 매우 늦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