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2-10-30 15:09
[잡담] 대마도에서 바라본 부산 불꽃축제
 글쓴이 : 종훈이당
조회 : 7,304  

20121028-228456-1-L.jpg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지 몰랐네요. 이땅이 왜 일본땅인지.. 밀리하고 어울리지 않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Joker 12-10-30 15:13
   
엑박입니다 확인좀 부탁
     
종훈이당 12-10-30 15:20
   
코멘트가 달려서 삭제가 안됨.. 코멘트좀 지워주세요 ㅎㅎ
소를하라 12-10-30 15:36
   
엑박 아닌데 잘보입니다
소를하라 12-10-30 15:40
   
대마도가 우리나라,일본 딱 중간에 위치해있어서 조선시대에 정벌을 했느니 관리를 파견했느니 말이 많았던 섬인데
일본이 섬나라라 해양세력이 좀 우세했다고 생각됨 거기다 왜구들때문에 조선사람이 살기 힘들었을 거라고 추측되네요 그래서 결국 일본사람이 자리잡고 살다가 결국 왜놈들한테 넘어간거
스마트MS 12-10-30 15:41
   
대마도. 일본 항자대의 레이더 기지에서 촬영한 장면인가요?
스펜타 12-10-30 16:14
   
50km밖에 되지 않으니
노호홍 12-10-30 16:55
   
와 대마도 사람들도 부산 불꽃 축제 관람했겠구나.ㅋㅋ
참치 12-10-30 17:00
   
합성같은데요?? 저렇게 가깝게 보이지는 않음...
레몬과즙 12-10-30 17:01
   
헐....
LikeThis 12-10-30 17:12
   
조선시대때, 대마도에 대한 영토인식이 제주도 만큼 강하지 않았던듯...
정벌해놓고 조선 사람으로 대마도주를 바꾸지도 않았고...
그냥 왜구 본거지 정벌이었던듯...
풍류공자 12-10-30 17:30
   
이렇게나 가까웠나요? 이상한데요.
oOoMMmm 12-10-30 17:51
   
왜에서 장계(?)같은거 올라올때 왜나라> 대마도>한양 이렇게 거쳐서 왔더래요. 대마도는 준속국 준식민지 쯤 되는듯.
없습니다 12-10-30 17:54
   
합성은 아닌데 그렇다고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고, 저 사진은 야간에 망원랜즈를 최대한 당겨서 찍은거라고 합니다.
통면봉 12-10-30 18:30
   
합성아니예요~ 실제로 바로 코 앞이라니까요~날씨 좋은 날은 엄청 잘 보여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그냥 부산 앞바다에 있는 섬이예요.
수심도 깊지않고 전쟁하면 육군력이 강한 한국이 이길 수 있다는 논리가 저 논리예요~
실제로 외국 포럼에서도 한국가 일본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해군보다 육군이 강한 한국이 우세다는 논리죠.
모래곰 12-10-30 19:13
   
부산 불꽃놀이를 할 땐 대마도로 일본인?들도 많이 방문한다는 기사를 봤었어요.
임페라토르 12-10-30 19:50
   
대마도주 자체가 일본의 덴노와 쇼군에 충성을 바쳤고 본인들자체가 일본인 이기도했고 일본 지도자들의 영향력이 더 컸죠..
경제적인건 조선이였지만,
뭐여튼.. 가깝긴 가깝네요.. 휴전선에서도 북한 모습이 날씨좋으면 말끔히 보인다는데
오카포 12-10-30 20:16
   
몇년간 부산에 살았었지만 저정도로 잘보이진 않던데? 합성 아닌가요?
낭만저씨 12-10-30 21:01
   
와 정말 가깝군요!!!!!!!!
Boss 12-10-30 21:18
   
합성 입니다..
     
날개달고서 12-10-31 01:16
   
합성아닙니다ㅋ
비밀리에 12-10-30 23:57
   
저리 가까웠나~~
길동이 12-10-31 00:17
   
머 서울서 인천쪽 망원경으로 보면 저리 보일겁니다..

바다에 아무 장애물없음 무난히 보일듯...
기가미 12-10-31 00:38
   
망원경이라니요. 원근감을 생각해서 봐도 저건 아닙니다....

생각이 없으시나 진짜
도영이 12-10-31 01:11
   
저렇게 가까웠나?
부산에서 바라보면 저정도는 아닌것 같았는데~
아마 불꽃 때문인듯...?
수평선에서 약간 볼록한정도~~
날개달고서 12-10-31 01:16
   
실제 사진입니다.
http://www.yomiuri.co.jp/e-japan/nagasaki/news/20121028-OYT8T01041.htm
釜山の夜空を彩る花火(対馬市厳原町の柳田政則さん撮影)
부산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 (쓰시마시 이즈하라초, 야나기다 마사노리씨 촬영)
굿잡스 12-10-31 17:34
   
ㅋㅋㅋㅋㅋㅋ 이거 합성이라는 분 뭐임? ㅋㅋ

제가 부산 사는데  실제 육안으로도 날 좋은 날 부산 바다에서 대마도 보임.

저 사진 구도 보면 대마도 고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고 밤에 불꽃의 향연등 높이 폭주하면서

야경등은 더 확연히 보이는게 맞음.


제가 아래에서도 한일전 이야기 할때 잠시 대마도에 대해 언급했지만 우리 부산 해작사에서도 진짜 대마도는 그의 우리 부속 도서처럼 가깝게 느껴집니다. 실제 오륙도

인근 높은데서 보세요. 새삼 체험하면 정말 근방이구나 느낌.

이때문에 잽도 레이더 기지 정도에 소수나 있지 지들도 대마도에 병력 집결 못시킴.

별로 효능도 없고.(실제 전쟁나면 바로 몰살임. 전력만 낭비)

다만 우리가 잽 전범 극우 도발시 대마도 이키 큐슈로 향하는 대한 해협에서 대마도

레이더나 잽 일부 찌그기 두고 큐슈로 바로 횡단하기 뭐하니 우선 먹고 징금다리로

치고 들어가자는 것이지. 대마도는 그냥 우리 부속 도서 거리라고 해도 할 말 없음

조선시대 우리 행정으로 편입시킨게 그냥 빈말이 아닙니다.
     
이크 12-10-31 23:28
   
합성이다라고 할수도 있는사진임.. 아.. 오해를 살만한 사진이란 말임
실제로 보면 저정도로 안보임 촬영기법이 따로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절대 저렇게 안보임 사진 확대해보면 왼쪽에 아파트며 불꽃밑에 광안대교도 보임 실제론 절대 저렇게 안보임
수평선끝에 먼가 큰산인지 뭔가보인다정도임 제가 어릴때부터 영도에서 살아서 어릴때 새벽에 날좋은날보면 저멀리 먼가 육지비슷한게 보인다 했는데 그게 대마도였음
          
종훈이당 12-11-01 00:52
   
날개달고서 님이 출처 까지 적어 놓았구만. 그러시네...ㅎㅎ

인터넷에 '대마도에서 바라본 부산' 치시면 다른 시일 다른 장소에서 찍은 수십장의 사진이 나옵니다. 나름 선명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바라본 대마도' 치시면 또 사진 수십장이 나오는데 산정상에서 본거하고 바다에서 본게 다르게 나오더군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부여게 나옵니다.

아마도 그쪽이 섬이라 해무의 영향이 있고 대마도 북쪽이 덜 발달되어 조명이 어두운 탓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대마도 주민 뿐만아니라 부산 불꽃 축제때 해마다 이걸 볼려고 사람들이 모인다는 내용의 기사를 볼때 육안으로 보이니까 모이는 것이겠죠

예전에 포항제출 맞은 편에서 포철을 해면에서 바라보면 바다에 별이 내린것 같았죠
그러나 포철에서 반대를 보면 부여게 보입니다. 요즘은 상가가 많이 발달해.. 아니지만..

아무튼 중요한것은 조명탓이 있겠지만 생각보다 가깝다는걸 말하고 싶은거에요
          
날개달고서 12-11-01 18:47
   
예, 물론 일반적인 사진기로는 저렇게 안 나오죠.
그렇지만 대마도에서 육안으로 관찰하면 의외로 잘 보입니다.
부산에서 관찰하는 것보다도 훨씬.

종훈이당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부산에서 대마도를 보는것과, 대마도에서 부산을 보는건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나 야간은 더욱 더 그렇고요.

일단 크기의 차이가 크죠.
넓은 바다에서 폭 10km 정도의 섬을 바라보는것과
작은 섬에서 바라본 바다의 북쪽이 전부 육지인건 큰 차이이죠.

양재 IC를 넘어 서울을 바라보면 서울 강남이 잘 보이겠지만
그 반대편인 서울 강남에서 서울에서 나가는 길을 보려면
잘 안 보이는거랑 마찬가지죠 ㅇ_ㅇ

신문기사에는 무슨 전망대인지 안 적혀있지만
근처에 자위대 레이더기지도 보이고 주소를 보아하니
저걸 촬영한 곳은 한국전망대라는 이름의 전망대거든요.
부산 뿐만이 아니라 거제까지 보이는 곳입니다ㅋ
          
노트패드 12-11-02 03:09
   
제가 미국에서 한국 돌아올 때, 홍콩을 transfer로 삼았는데.

대마도 상공을 지날 때, 중국 해안가가 다 저렇게 육안으로 보이더군요.
(이 때, 바다에 그렇게 많은 선박이 있는지 처음 알았음. 배 제각각에 있는 불빛들이 그 높은 상공에서 하나하나 확연히 구분 되어 보임.)

대만과 중국 사이의 거리는 한국-일본 거리와 비슷합니다.

육안으로 저 사진 모습과 똑같이 보였단 말예요. ㅇㅇ

밤에 air pollution 없는 상태에서 저렇게 안보이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죠.

도시에서 별빛을 볼 수 없는 것과, 시골에서 은하 중심부까지 볼 수 있는 차이가 그 때문.
海東孔子 12-11-01 14:53
   
위 사진이 조작이라는 분들 이 사진 보세요... 위 사진보다 더 뚜렷하게 광안리 앞바다가 선명하게 보임...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6202672
노트패드 12-11-02 03:00
   
합성 아녜요.

부산에서 산 위에 올라가면 그냥 대마도가 보여요. -_-;

일본 오사카에서 비행기 타서 한국 오시는분들

오사카에서 뜨자마자 창 밖을 보시면 저 멀리 우리나라 보이는걸 경험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죠.
오스틴 12-11-02 23:36
   
부산 감천 삽니다....옆에 조그만 동산인 혈청소나,송도 교장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그냥, 대마도 잘 보입니다...
우리측이 대마도에 더 가깝습니다...비행기타고 김해공항으로 들어올때 가끔 부산 오륙도 근처 앞에서 위치를 돌려서 틉니다...이때도 대마도 잘 보임.
이것보다는 지도에보면 대한해협이 왜?..쓰시마 해협으로 표시되는지 이것도 문제 같음...
나이거참 12-11-03 23:09
   
부산에서 불꽃축제하면 대마도에 수천명이 몰려든데요.
부산에서 직접 보지 못하는 일본사람들, 사진작가들이죠.
일본의 불꽃축제는 아기자기한 반면, 부산은 웅장하다고 인기가 많음
오죽하면, 일본에서 관광상품까지 되었을까..

대마도에서 부산축제 잘해달라고 너스레 떠는것 보면...
왠지 죽줘서 뭐한것 같지만... 머 좋은게 좋은거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