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도 예비역 훈련 받는다
앞으로 현역 복무를 끝낸 여군도 희망하면 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여군이 현역 복무를 마친 경우, 일괄적으로 ‘퇴역’으로 분류되어 비상사태 시 예비역으로 복무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군에서 최근 여군 예비역 제도를 개선함에 따라 현역 복무를 마친 여성 군인들도 본인 희망에 따라 남군과 마찬가지로 예비역으로 편입되어 전시나 국가비상 사태 시 끝까지 나라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안함, 연평도 사고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상황에서 군을 경험한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전역 후에도 국가안보의 일을 담당한 다는 것은 우리의 예비전력 자원 수준향상은 물론 군 전투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여군 예비역 활용의 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