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30만으로 저의가 진다고 큰 확신을 하시는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드는 글이군요. 확실히 보병수에서 밀릴지 모르겠지만 전쟁이야 보병이 전부다라고 할 수 없죠. 아무리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공군 해군을 무신할 수도 없고 한국의 기갑 전력도 무시할 수 없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이런데도 100% 진다면 그저 무조건 전체 인구수나 늘이고 징병제를 시행해서 보병들만 싸그리 모아두면 끝 아닙니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지는건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좁은 지역에서 현대의 기동전이 일어나면 공군이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어디선가 막아주는 곳이 있어야 폭격을 하든지 하는데... 전체적으로 전선이 빠른속도로 밀려버리면 타켓을 정하기도 쉽지 않고 ... 공격에는 좋지만 방어시에는 만능이라고 하긴 힘듭니다.
징병제를 선호합니다. 현대 전쟁에서는 수적 싸움이 아니라지만 전쟁의 끝을 내는것은 항상 보병이었고 우리들의 적국 북한과 더욱 나아가 중국 그리고 잠재적 적국인 일본은 생각한다면 상식적으로 징병제가 답이라고 봄. 전문가들의 말씀이니 뭐가 이렇니 저러니 해서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쟁이란게 한치 앞도 못보는게 전쟁인데... 지금 징병제로도 큰 문제가 없으면 앞으로도 계속 징병제를 시행하고 가능하면 통일후에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임.